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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북한에서 다음에 댓글다는 것 제 눈으로 확인했어요...
게시물ID : sisa_728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독수리의눈
추천 : 5/25
조회수 : 1470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09/07/20 08:20:18
진짜 이 아침에 충격적인 내용을 접했습니다.

밑의 링크해서 들어가 보십시오.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story/read?bbsId=K161&articleId=117154

그리고 다음에서 '북한 주민증 댓글 심리전'으로 쳐서 검색해 보세요...

꼴통 종북주의자 민노당원 정도로 생각했는데 그 중에는 실제로 북한 통전부 놈들하고 글을 섞었던 거군요... 

정말 무서운 세상, 신공산화 되어 가던 지난 10년 세상입니다. 
정말 백주대낮에 코베어 가고 있었군요....
광우병 사태를 비롯해 사회 혼란을 부추기고, 분열을 일으키고, 반정부적 여론을 조성하는 배후에 북한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 놈들이 던지는 미끼를 물고 난리치는 꼴통 종북주의자, 친북 좌파 세력들. 
정말 무서운 세상입니다. 정신 차려야 할 것 같습니다. 

"北, 南주민증 30만개 확보.. 댓글심리전 전개"  
前 통전부 요원 "北, '인터넷침투연락소' 통해 南사회 친북반미 정서 유포"

북한의 인권실상을 적나라하게 고발한 시집 ‘내 딸을 백원에 팝니다’의 저자인 장진성 시인이 최근 “북한이 남한의 주민등록증 30만개를 확보해 ‘댓글심리전’을 펼치고 있다”는 충격적인 증언을 내놓았다. 

6일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장 시인은 “내가 (중국으로) 나오기 직전 ‘통일전선부(이하 통전부) 26연락소’는 ‘인터넷 침투 연락소’로 변경되어 대남 심리전을 펼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탈북자인 그는 김일성종합대 어문학부 박사원(대학원) 수료 후 98년부터 대남 공작기구인 ‘통전부 101연락소’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다. 

통전부는 김대중-노무현 정권 당시 남북관계를 주도하며 북한 내부에서도 큰 영향력을 발휘해왔다. 비록 이명박 정부 출범과 함께 최승철 부부장이 숙청되는 등 시련을 맞고 있지만 대남 공작의 기능은 여전히 살아있다는 것이다. 

장 시인에 따르면 통전부 26연락소는 입수한 주민등록번호를 이용해 남한 웹사이트에 가입한 후 남한 인사의 명의로 북한을 찬양하는 문건을 작성해 유포시키고 있다. 

그는 남한 인사의 명의가 도용된 한 예로 “선군정치가 남한도 지켜준다는 심리전을 하라는 지시가 하달돼 99년 5월 22일 노동신문에 ‘김경민’이라는 남한 민중시인 명의로 ‘영장의 총대 위에 봄이 있다’는 장문의 서사시를 게재했다”고 밝혔다. 

이 시는 ‘남한에도 총이 있고 북한에도 총이 있다../ 그이께서 쏘신 탄도를 따라 역사가 흘러나왔고/ 목표가 명중되는 곳에 평화의 집이 있어라 정의의 집이 있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국내 인터넷 매체에 북한 공작원이 활동하며 친북반미 정서를 선동하고 있다는 의혹은 오래전부터 제기되어 왔다. 하지만 통전부 요원 출신의 탈북자가 이를 공식 확인함에 따라 논란은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 

한편 장 시인은 자신이 근무했던 통전부 101연락소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남한 민중작가의 명의로 ‘반독재, 반미, 연방제찬양’ 내용의 책을 만들어 남한에 침투시키는 작업을 내가 했다”며 “‘돌아보는 얼굴’ ‘낮과 밤’ 같은 소위 불온서적들이 우리 작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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