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뒤늦게 제가 썼던 글들을 돌아보다가 어떤 분이 댓글 달아놓으신 것을 보았는데
이렇게 써놓으셨더군요
(니가 그리 찌질하니까 여자가 안 꼬이지 봉사활동 하지 마라)
익명으로 댓글달아놓으셔서 어떤 분이신지는 모르지만
제가 이 말 그대로 그분께 되돌려드리겠습니다.
인터넷공간이고 익명성이 보장된다고 아무 말이나 나오는 대로 지껄이지 말아주셨음 합니다.
저는 적어도 남들이 먼저 절 욕하고 상처주는 한 제가 남들에게 먼저 그러진 않습니다.
아무리 기분 나빠도 해도 되는 말과 해서는 안 될이 있습니다.
그냥 여러분들이 통상적응로 생각하는 연애와 조금이라도 다르면 찌질한 것인가요?
그럼 그렇게 잘나신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어차피 조금 사귀다 실증나면 해어질 거 돈이란 돈은 그저 여자한테 다 갖다바치고
그저 스킨쉽이나 성적 욕구 충족을 위해 연애하시는 분들이 지금 저한테 찌질하다고 하실 자격이
있으신가요?
타인에게 잘못을 지적하기 전에 우선 본인은 과연 잘 하고 있는지 내가 과연 남들에게 이런 맗할
자격이 있는지 한번 곰곰이 생각 한번 해보시고 말을 하시는 것은 어떨까요?
저를 뒤에서 응원하고 저에게 용기를 주고 저에게 도움을 주려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제가 한번 그 증거자료들 사진첨부해서 보여드릴까요?
왜 저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 저에 대해 그냥 스치면서 알게된 지극히 일방적인 정보만 가지고
저에 대해 함부로 말하고 함부로 가치 판단을 내리시나요?
입에서 나온다고 다 말이 아닙니다.
좀 말 좀 그렇게 함부로 하지 말아주셨음 좋겠네요-
전 제가 위와 같은 말을 하신 어떤 분께 이렇게 말을 바꾸어 되돌려드리겠습니다.
니가 그렇게 개념 없이 행동하니까 니만 잘낫고 니만 옳다고 생각하는 우월감과 자아도취에 빠져 사는거야-
이 참에 아예 나신교 교주로 한번 나서보지 그러냐?
어디 그렇게 니는 여자 얼마나 꼬이나 구경이나 한번 가보게- ㅎㅎㅎ (아- 이제야 속이 시원하네)
오유여러분 잘 아시겠죠?
이렇게 남을 비난하면 그 비난의 화살은 고스란히 그렇게 말했던 당신에게 되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