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복학하며 빡세게 공부하고 졸업할때쯤 느꼈던것은 나에게 동년배 여성은 경쟁상대조차 안된다는점. 2~3살 어린 여성과 경쟁해야되고 나중가서는 동년배 여성에게는 취업도 안된 학생이기때문에 연애 고려대상도 아니라는점. 여성은 필요하다면 적은 부담감으로 휴학이 가능하지만 남자는 그것조차 안된다는점. 최대한 효율적으로 최대한 빠르게 해야 그냥 평범하게 나아갈수 있다는점. 그냥 여유가 사라진 다는것과 남자에게는 금수저 아닌이상 여유는 사치라는점. 그리고 그걸 당연히 요구받는다는것과 요구치를 충족하지 못하면 미달남 취급받는다는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