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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리뷰] 창세기전3 - 호위선단, 카디스 공략작전
게시물ID : gametalk_1564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중화반전
추천 : 24
조회수 : 1759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4/01/26 14:54:01
 
시반슈미터 - 카디스요새 http://todayhumor.com/?gametalk_156125
 
시반슈미터 - 무타나비의 성녀 http://todayhumor.com/?humorbest_826292
 
시반슈미터 - 포위망 돌파 http://todayhumor.com/?humorbest_826610
 
시반슈미터 - 항구 티비앙 http://todayhumor.com/?humorbest_826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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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금 http://blog.naver.com/xldkakxk/20203921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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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시르 제국으로 항해하던 도중 해적을 만나는군요. 무역의 길은 멀고도 험합니다.
 
 
발라 : 이쪽을 공격할 것 같은 태세군요.
 
 
살라딘 : 좋아, 우리가 선수를 치자. 나랑 마르자나, 발라가 아지다하카를 타고 공중에서 습격하기로 한다.
 
 
 
요번 에피소드 전투들은 긴 시간을 잡아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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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앙에서 본 그 해적들인듯? 죄다 해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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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에서 남쪽으로 항해하다보면 남극 대륙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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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시원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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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여기에 진입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 경험치를 위해서 몬스터들을 잡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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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게이시르로 가던 도중. 게이시르 해군과 마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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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반슈미터가 해적질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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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항해끝에 게이시르에 도착합니다!
 
 
이븐시나 : 사이럽스항은 안타리아 대륙서부의 교역도시로서 최근에는 쇠퇴해 가고 있다고 들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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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딘은 어릴적에 와본적이 있나 보군요
 
 
발라 : 그라나다 상단에서 마중나온 사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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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의 주인입니다.
 
 
살라딘 : 함대를 책임지고 있는 살라딘이라고 하오.
 
 
마리아 : 호호호, 저는 그라나다상단의 상주인 마리아라고 해요. 솔직히 정말로 이렇게 도착하리라고는 예상치 못했는데.
 
 
살라딘 : 투르를 가볍게 보지 마시오. 한번 꺼낸 이야기는 반드시 지키는 사람들이니.
 
 
마리아 : 그럼 물건을 확인하도록 하지요.
 
 
닐라 : 그쪽도 넘겨줄 것이 있을 텐데요.
 
 
마리아 : 이미 가지고 왔어요. 확인해 보셔도 좋아요.
 
PIC390.jpg
 
 
이븐시나 : 황금도 틀림없습니다.
 
 
살라딘 : 좋소, 그럼 우리도 이곳에 오래 있을 형편은 안되니 보급이 끝나는 대로 곧 떠나도록 하겠소.
 
 
마리아 : 그렇게 급하지 않으시다면 한가지 부탁드려도 될까요? 물론 보수는 황금으로 넉넉히 드리겠어요.
 
 
이븐시나 : 일정상 며칠 여유가 있긴 합니다만...
 
 
살라딘 : 음, 이야기를 듣고 결정하겠소.
 
 
마리아 : 별거 아니어요. 사람들을 좀 운반해 주셨으면 해서요. 현재 제국에는 흑태자교라는 종교가 유행중인데 저도 그 신자랍니다. 그런데, 나라에서 핍박이 심해서 폭풍도라는 곳으로 모두들 이주하고 있어요.
 
 
폭풍도는 창세기전 시리즈에서 지속적으로 나오는 섬입니다.
 
 
살라딘 : 사람들? 이곳에는 배가 없소?
 
 
마리아 : 제국의 검문이 심한데다가 그나마 배편도 부족한 편이에요. 어차피, 돌아가는 길이시라면 잠깐 들려서 딱한 사람들을 내려주고 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르자나 : 이곳의 정부도 백성들을 생각하지 않는군요.
 
 
살라딘 : 좋소, 그다지 어려운 일은 아니니 의뢰를 받아들이기로 하죠.
 
 
마리아 : 그럼, 사람들을 데려오도록 하겠습니다.
 
 
이븐시나 : 괜찮을까요?
 
 
살라딘 : 뭐, 진짜건 거짓말이건 간에 이쪽의 내정문제야. 우리가 상관할 필요는 없어. 우리는 용병답게 돈을 받고 일을 할 뿐이지.
 
 
마르자나 : 이미 상관해 버리신것 아니예요?
 
 
살라딘 : 칼리프군의 군자금이 모자른 것은 사실이니...하지만, 우리는 운송만 맡는 거다. 더구나, 항로를 크게 벗어나지도 않고
 
 
발라 : 사람들의 탑승과 보급이 모두 끝났습니다.
 
 
살라딘 : 그럼 출발해보도록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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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도로 향하던 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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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 소속 기관이 앞을 가로막는군요. 여러분은 이 친구를 잘 기억해 두셔야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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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 끝에, 제국 소속 기관은 후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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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이 두번 친다는 소문이?!
 
 
닐라 : 안타리아 대륙 녀석들도 항해술이 상당하군요. 이런곳까지 배들이 다니다니...
 
 
살라딘 : 하긴, 현재의 항로를 발견한 것도 녀석들이 아닌가.
 
 
발라 : 시안이라는 사람이 찾아왔습니다.
 
 
이븐시나 : 마리아가 말한 이곳의 책임자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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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느라 수고했소이다 인데 오타가 있네요. 그런데 이 자도 비중이 있어 보입니다.
 
 
살라딘 : 수고랄것까지는 없소이다. 이쪽도 돈을 받고 하는 일이니.
 
 
시안 : 이미 마리아에게 들었겠지만 이번일은 비밀로 해주시오.
 
 
살라딘 : 아! 그 문제는 걱정마오. 우리는 이런일에 얽혀들 여유도 없는 사람들이오. 곧 투르로 돌아가면 전쟁이 기다리고 있으니...
 
 
시안 : 어쨌든, 감사하오이다. 저 사람들도 모두 고마워 하고 있다오.
 
 
닐라 : 서둘러야 될 것 같습니다. 또 폭풍이 몰려오는것 같군요.
 
 
두번째 폭풍이 오기전에 도망칩시다!!
 
 
살라딘 : 그럼 저희는 이만 실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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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면 : 역시 흑태자교는 투르와 연관되어 있나?
 
 
심넬 램버트 : 그렇다면...
 
 
철가면 : 어쩌면 모든 일의 뒤에는 투르쪽 사람이 관련되어 있는지도 모르지. 자네는 저 투르지휘관에 대한 정보를 조사해주게.
 
 
심넬 램버트 : 알겠습니다.
 
 
철가면 : 아무래도 범상치는 않은 인상이군. 투르에 저런 인물이 있었다니. 장래, 팬드래건의 대적이 되겠군.
 
 
심넬 램버트 : 이기회에 제거해 버리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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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븐시나 : 대략적인 항해 예상도를 남기고 왔습니다만...
 
 
발라 : 연락선을 10척이나 띄운 모양이더군요. 어쨌든, 본국에 큰일이 발생한 모양입니다.
 
 
살라딘 : 전쟁인가?
 
 
발라 : 무타나비가 점령당했습니다.
 
 
살라딘 : 오스만의 짓이군. 요새를 비우고 본격적인 진군을 시작한 것인가?
 
 
발라 : 오스만은 요새에 있는 것 같습니다. 예니체리 얀 지슈카가 자신의 군대를 이끌고 공격해온 것 같습니다.
 
 
이븐시나 : 얀이 움직였다고요? 믿을 수 없군요. 본래 술탄측이라고는 하지만, 중립에 가까운 편이었는데...
 
 
살라딘 : 얀 지슈카에 대해서 아는 바가 있는가?
 
 
이븐시나 : 아마 젊은 예니체리 중에서는 최고일 것입니다. 불과 3년전에 예니체리직에 올랐지만 검술은 투르 최강으로 손꼽히고 있어요. 무엇보다 투르사상 최강의 예니체리로 손꼽히던 아나드 지슈카님의 손녀이시니까요.
 
 
닐라 : 아나드님이라면 전쟁에서 팬드래건의 국왕 라시드와 호각의 승부를 겨루셨다는...
 
 
이븐시나 : 당시, 우리의 예니체리는 라시드국왕에 의해 차례차례 패퇴했습니다만 결정적인 전투에서 아나드님이 나서 라시드 국왕과 무승부를 이루셨습니다. 당시, 라시드 국왕은 아나드님의 검술에 감탄하여 군대를 돌렸다는 일화도 있습니다.
 
 
살라딘 : 훗, 차륜전으로 여러 명이 나서 한 사람을 상대한 것이 뭐 그리 자랑이겠소.
 
 
이븐시나 : 어쨌든, 얀님은 아나드님의 검술을 거의 계승하셨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말씀 드리기는 그렇지만 얀님이 술탄에 협력한다면 아군의 예니체리들로서는 상대하기가 벅찰지도 모르겠군요.
 
 
마르자나 : 그럼 우리는 술탄 군에 합류해야 하나요?
 
 
이븐시나 : 글쎄요? 제 생각에는 얀님의 병력 또한 카디스에서 차출되지 않았을까 예상됩니다. 술탄쪽이 그 정도의 여유병력이 있으리라고는 생각되지 않거든요.
 
 
살라딘 : 일단 작전회의를 통해 우리의 행동방침을 정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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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딘 : 무타나비가 점령당했고, 카디스요새는 적의 수중에 있는 상황이다. 우리가 어떻게 움직일지를 정하려면 적의 움직임 부터 알아야 할텐데...
 
 
이븐시나 : 현재로서는 제가 알고 있었던 정보와 전령이 가져온 정보를 종합할 수 밖에요.
 
 
발라 : 카디스 주둔부대는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만.
 
 
이븐시나 : 정확히 기갑부대 4개부대, 보병부대 4개부대가 주둔하고 있습니다.
 
 
살라딘 : 카디스요새로 군사력이 보강되었다는 징후는 없는가?
 
 
이븐시나 : 전령에 따르면 없습니다. 사실, 카디스요새는 워낙 방어하기 좋은 곳이기 때문에 그곳으로 특별히 병력이 추가될리는 없습니다.
 
 
발라 : 하지만, 우리가 출발하기 전에 제가 들은 소문에 의하면 최소 3개군단이 카디스로 추가 파병되었다고 합니다.
 
 
살라딘 : 기갑부대는 방어보다 공격에 필요하지. 카디스의 기갑부대가 무타나비로 파견 되었을 가능성도 배제할수는 없군.
 
 
이븐시나 : 전령에 의하면 최소 2개이상의 기갑부대가 참여했다고 하기는 합니다. 카디스를 방어하기 위해서는 최소 2개 대대 이상의 보병부대가 필요합니다. 아무리 군 병력이 이동했다고 해도 카디스에 그 이하의 병력이 있다는 것은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살라딘 : 최강의 요새라 할지라도 결국 지키는 것은 사람이란 말이지...
 
 
이븐시나 : 그럼, 여태까지 이야기된 정보를 정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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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끄러운 스토리 진행을 위해 2번을 고르겠습니다.
 
 
살라딘 : 무타나비는 사피알딘님에게 맡겨두고 우리는 카디스를 친다.
 
 
이븐시나 : 알겠습니다. 카디스로 진군 준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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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디스 공략작전 에피소드를 이어나가겠습니다.
 
 
현재 브금창을 끄시고 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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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상 지나쳐야할  시반슈미터 기지부터 탈환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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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슈미터 본부 안에 얼마 안되는 병력을 해치우고 다시 카디스 요새로 향합니다. 그런데 가는 도중에 술탄의 군대와 맞닥뜨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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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븐시나 : 하지만, 그냥 두면 어차피 칼리프님의 위협이 되게 됩니다.
 
 
살라딘 : 자, 진입을 해서 싸울 것인가? 아니면, 바로 카디스로 갈것인가? 신중히 생각해야 겠군.
 
 
전차부대를 박살내고 카디스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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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디스요새.
 
 
오스만 : 무모한 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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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갑형 마장기가 나오네요. 원래는 상대하기 힘들지만 아지다하카만 있으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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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디스요새를 함락한 시반슈미터들. 대단하군요.
 
 
발라 : 천하의 예니체리가 꼬랑지가 빠져라 도망가는군요.
 
 
마르자나 : 대장! 빨리 추격하죠?
 
 
살라딘 : 그럴필요는 없다. 우리는 병력이 적어서 무리한 추격을 하다가 오히려 적의 원군에 역습을 당할수도 있어. 일단, 이곳의 정리를 마무리하도록 하자. 그리고, 무카파는 사람들을 이끌고 카디스의 점령소식을 사방으로 퍼뜨리도록!
 
 
이븐시나 : 얀을 끌어내실 생각인가요?
 
 
살라딘 : 퇴로가 막힌것을 알면 천하의 얀이라도 움직이지 않을수 없겠지. 일단, 무타나비를 벗어나면 칼리프군과 연합하여 포위작전을 전개하면 돼.
 
 
이븐시나 : 그렇다면, 제가 칼리프군 진영으로 가서 보조를 맞추도록 하겠습니다.
 
 
살라딘 : 그러는 것이 좋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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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반슈미터들은 위기에 빠진 칼리프를 돕기위해 무타나비에 도착합니다. 이미 교전중인 술탄군과 칼리프군.
 
 
16.jpg 알 무파사가 얀 지슈카와 1:1 대결을 펼칩니다. 무파사가 공격을 시도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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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jpg 너무 쉽게 패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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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 지슈카의 필살기 '지하드' 광선검을 자유자재로 조종해 적을 도륙하는 무서운 기술입니다.
 
 
시반슈미터들은 칼리프군을 도와 술탄군을 상대합니다. 그리고 살라딘은 얀 지슈카와 1:1 대결을 벌이는데...
 
사본 -사본 -123.jpg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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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예니체리를 상대로 살라딘이 승리를 거머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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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 : 흥! 오늘 날 살려준것을 후회하게 될거다!
 
 
사나운 여자네요.
 
 
 
사피알딘 : 휴우! 대단한 여자군.
 
 
살라딘 : 무사하셨습니까?
 
 
사피알딘 : 뭐, 덕분에...알 무파사가 당했을 땐, 정말 나도 끝장나는줄 알았어.
 
 
살라딘 : 무파사님은?
 
 
발라 : 정신을 잃으셨지만, 생명엔 지장없으신 것 같습니다.
 
 
사피알딘 : 정말 다행이군. 이럴줄 알았으면 알제브르도 데려올걸 그랬어. 그나저나 자네가 얀을 이기다니 믿을수 없군. 자넨 도대체 어떻게 된 인간인가?
 
 
살라딘 : 뭘요, 알 무파사님이 그녀에게 많은 타격을 준 상태였기 때문에 이길 수 있었을 겁니다.
 
 
사피알딘 : 음, 날 우습게 보지 말게. 예니체리란 사람들이, 불과 한두번의 싸움으로 지치거나 하지는 않네. 더구나, 얀은 무파사를 너무 쉽게 이겼어.
 
 
살라딘 : 그건 그렇고 제 부탁을 하나 들어주시겠습니까?
 
 
사피알딘 : 뭐든 말만 하게. 오늘 자네가 아니었으면 난 이미 죽은 목숨이야.
 
 
살라딘 : 얀을 저에게 주십시요.
 
 
사피알딘 : 그 여자를? 나는 당장 지하감옥에 묶어둘 생각인데...전쟁이 끝나기 전에 그녀가 탈출해서 술탄군에 합류한다면, 다음번엔 장담할 수 없을거야!
 
 
살라딘 : 만약 그렇다면 제가 목숨을 걸고 책임지겠습니다.
 
 
사피알딘 : 으음...어차피 그녀를 잡은 건 자네니 내가 뭐라고 할 수 없겠지. 좋아 일단 자네에게 신병을 인도하겠네. 하지만, 상대하기 쉽진 않을 거야. 암코양이 같은 여자니까.
 
 
살라딘 : 주의하겠습니다.
 
PIC549.jpg
 
살라딘은 그녀를 알고 있었던 걸까요?
 
다음 에피소드 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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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두 에피소드를 한꺼번에 리뷰했습니다. 한개가 짧았거든요.
 
시반슈미터 챕터는 더이상 진행이 불가능하군요. 다음 에피소드는 크림슨 크루세이더를 리뷰에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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