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여기서 많이 실망을 하는 것 같습니다
은지원의 칩을 최소로 줄이는 전략 유정현의 일단 같은 판 뒤집어서 유리함을 굳히는 전략
물론 이런것은 자신이 승리하기 위한 확률을 높이는 전략이기는 합니다만
보는 재미가 없다고 할까요?
뭔가 천재적인 기발함 창의력 암기력 이런것을 시청자들은 원하는데
그런 부분이 안보이고 자신의 역량 보다는 운싸움으로 몰고가는데에 대한 아쉬움? 이런게 큰거 같습니다
사실 제목만 바꾸면 문제가 없을 것 같기도 한데
지니어스라는 즉 천재라는 사람에 대한 대중의 기대감이라고 할까요
그런것 때문에 고학력자가 나오면 저런 사람은 얼마나 머리가 좋을까 어떻게 상황을 해석할까라고 기대하는데
실상은 고졸인(맞나?)홍진호보다 훨씬 못한 능력을 보여주니 아쉬운거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
메인 매치도 사실 출연자들의 역량을 못끌어내고 있구요
이번 마이너스 경매만 해도
낙찰받는걸 다른 사람에게 안보이게 하면 출연자들의 암기력 싸움으로 갈수도 있는건데
시도조차 안하더군요
다음번 정리해고 게임도 먹이사슬 변형이라고 하던데 분명 놀이로서 재미는 있겠으나
뭔가 천재적인? 그런 장면은 나오지 않을 거 같습니다 데스매치는 뭐가 나올지 모르겠지만 말이죠
어쨌든 그런 부분이 아쉽습니다 이번 시즌2는
하긴 애초에 천재가 아닌 제작진이 지니어스 타이틀을 달고 방송하는게 어불성설이겠죠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