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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9830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페코짜응★
추천 : 1
조회수 : 30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1/26 18:08:10
널 돌이켜보니
넌 나에게 빛이였자 길잡이였다
너와내가 사귀기전에
오랜만에 만났지만아무렇지 않은듯
입과눈을 맞추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우린 그렇게 틈틈히 마주치며
서로를 알아가기에 급급했다.
사회와 현실은 냉정했지만
서로의 존재로 우린 따뜻했다.
밥은먹었니.
따뜻하게입고나갔니.
오늘많이추워.
일열심히해.
사랑한다는 표현을 잘 못하 는 너였지만
네가 하는 저 말에는 사랑한다는 말이라는걸
유일하게 알아듣는 나였다.
비록 우린 지금 헤어지고
우리라는 이름 보다는
너와나라는 이름표가 붙었고
냉정한 너가 왔지만
지금의 너는 무슨생각을 하는지 모르겟지만.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어떤사람이였을지 궁금하고.
훗날서로 이 현실에 적응을했을때
너가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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