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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 다이어트일기 - 1,2일째
게시물ID : diet_72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덕커벨
추천 : 1
조회수 : 32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1/24 03:23:55
1/22
...복싱갔다왔다
줄넘기를 3분동안 30초쉬고를 3번 반복하라니
밥이구만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략 1세트를 1분50초정도 남겨두고 오줌..아니 아니다
ㅈㅋ암튼 그곳은 신세계
1시간30분만에 나에게 종아리 근육이 터지는듯한 고통을 선사했다
주무르면 덜할까 해서 주물주물..은 개뿔 살이 안집혀졌다 딱.딱했다
엄마한테 찡찡거렸다 엄마 나 이거 만져봥 ㅠ ㅠ 엄마가좋아한다 
딸의 고통은 엄마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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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을 끌어안고 간 복싱장
기대를 져버리지않았다
나에게 허벅지와 팔의 고통을 덤으로 줬기에

아 정말 힘들다..아니 엄청 죽을정도로 힘든건 아닌데 ㅠ ㅠ 걷기 힘들정도로 다리가 아프다
종아리랑 허벅지 근육이 터져버릴것만 같다
아무리 주물러도 달라질건 없고.. (이번엔 그나마 살이 잡혀 가능햇다)
정말 아파서 일어나기도 앉기도 걷기도 다 비틀거린다
이젠 팔도 아프다.. 그래도 감량은 있었던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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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3→72.5

복싱다닌지 이틀만에 이뤄낸성과
썅!!근데못걸어다니느!!!!!
외관상 달라진것 없다
내 생각엔 10kg정도 빠져야 달라지지 않을까..
많이 뚱뚱해서 빨리 감량한니까 기분은 좋은데....
아 또 달라진건 있다
첨엔 줄넘기3세트 하니 죽을맛이었는데 이제5세트하면서 3세트들어가는데.. 첨보단 힘듦이 덜했다
물론 ... 안힘들다는건 아니다..

아 빨리 내 몸이 적응되어서 다리가 안아팠음 좋겠다
복싱 아픈거랑 빼면 그리 나쁘지도 않고 ...
근데 난 왜 자꾸 저녁에 뭘 주워먹는지
아침은 쉐이크먹고 점심엔 갈릭핫도그줏어먹고 저녁엔 케..밥까지
하..12시가 지났으니 오늘! 복싱다녀오면 계획표나 그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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