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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더빙으로 말이 많긴한데...
게시물ID : animation_1812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처랑
추천 : 0
조회수 : 23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1/26 19:00:50
Letter_to_Momo-Movie-Poster01.jpg
 
 
저도 무분별한 연예인더빙을 좋아하지 않으며
가능하면 한국전문성우가 더빙한걸 선호하고
그보다 더 좋은건 원본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어제인가 그제 TV에서 '모모와 다락방의 수상한 요괴들' 한국더빙판을 방송하더라구요.
컴퓨터하면서 곁눈질로 본거라서
집중해서 본건 아니지만
일단은 모모와 다락방의 수상한 요괴들을 누가 더빙한지 모른채 봤습니다. 물론 원본극장판도 못봤구요.
 
 
근데 보니까
요괴들 목소리가 익숙한 목소리였고
홀쭉한 요괴의 말투와 목소리를 듣고 덩치큰 요괴의 목소리를 콜라보해보니
개콘개그맨이 생각나더라구요
 
그래서 검색해보니
김준현 양상국 안윤상
3분께서 요괴더빙을 하셨더라구요.
 
아무런 사전지식없이
본거라 그런지 모르겠는데
 
솔직히
더빙이 나쁜편은 아니였습니다.
김준현씨의 더빙의 경우는 어색하지 않고 적절한 더빙이였고
양상국씨의 더빙의 경우는 약간 목소리가 붕 뜬 느낌이 있었지만 양상국씨의 사투리가 캐릭터에 개성을 부여하기에는 적절했던것 같습니다.
(원 캐릭터 개성도 이런건지는 모르지만..)
 
 
 
근데 안윤상씨...........................
 
안윤상씨가 한 요괴는 대사가 별로 없긴 했었는데..
만화 끝날때까지...........
그 요괴가 연예인 더빙인지 몰랐음.................
안윤상씨 개그가 성대모사쪽이라 뚜렷한 개성이 없어서 인지를 못한건지 모르겠지만..
괴리감이 전혀 없더라구요.....
 
 
다른분들은
이 작품을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으나..
 
 
 
연예인 더빙이라고 무조건 까지는 말고
퀄리티가 어떤지 보고나서 까는게 좋을 것 같아요.
 
 
이 작품 말고
슈퍼배드도 한국더빙 잘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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