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말]

김종대 월간디펜스21플러스 편집장

-여보세여?

문재인

-만나고 싶소.

김종대

-미안해여.

-10일전에 심상정님이 사귀자 했어여.

문재인

-문무룩....

그리고 그는 이번 20대 국회에서 정의당 비례 2번으로 입성.

두 거물 정치인이 서로 꼬신 이유 : 국방문제 전문성+ 돌직구 성격.

김종대

-국회 국방위에서 일하기 위해 국회의원 됐습니다.

-장병복지등 근본문제 해결하려고 할겁니다.

김종대씨의 과거

연대 경제학과 출신인 그는 80년대 대학생활을 했으나 본격 운동권은 아니었다.

그러나 87년도. 6월 항쟁. 군복무중이던 그는 매일 데모 진압훈련을 했고 그는 [군이 국민에게 총을 드는건 80년 5월(518)로 족하다. 군은 바뀌어야한다.]

라고 마음먹음.

 

졸업후. 반핵운동을하며 군사문제를 파고들기 시작.

14-16대국회에서 국방위원 보좌관을 지냄.

노무현 정부때 청와대 국방보좌관실 행정관

국방부장관 정책보좌관을 지냄.

임복진(14대)의원의 보좌관 시절 율곡비리 청문회에서 군의 민낯을 보기 시작.

해상초계기 이면계약 내용을 파헤친게 그의 성과.

김종대

-군은 이제 더이상 쿠데타할 조직은 아니다.

-그렇기에 이젠 본연의 역할을 하도록 바로서기를 해야할 때

-방산비리 때려잡기 주특기가 그때 만들어진 듯.

-아니다. 이 비리야

-국방부는 두려워하라.

-김종대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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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 안하면 김종대를 두려워할 이유가 없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