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타던차가 nf소나타였습니다. 잔고장도 많고 기름도 마니 먹기에 못 견뎌 차를 팔았습니다. 연비똥망에 전에 사고났을때 에어백이 안터진게 제일 큰 이유였습니다. 현재 애기가 둘이고요... 적은 금액에 잔고장 없고, 튼튼한걸 위주로 찾았습니다. 연비는 그닥 신경 안쓰는 편이라서 찾기는 의외로 편하네요. 차를 바꾼후 저희식구는 모두 만족하고 타고 있는데 주위에서 오지랇이 너무 세서 힘드네요. 큰차에서 왜 작은차로 바꿨냐는게 젤 큰 이유였는데 지금차도 울 식구타고다니기엔 좁지 않는데도 그러네요. 불편하면 집사람이 먼저 반대했을텐데요...거기까진 이해하는데 그담은 cc가 작다고 무시를 합니다. 역시 우리나란 차가 명함인가보네요. 제차가 1300cc지만 그래도 힘이 좋아서 모자르다고는 느끼지 않는데 어디 놀러갈때 친구들이 고속도로에서 자기차 따라올수있겠냐며 은근무시하더군요. 300cc밖에 차이 안나는 포르테, 아반테타는 놈들이 그러네요. 설 끝나고 강원도 놀러가기로했는데 벌써 제차를 먼저 걱정하네요.게다가 제차는 한번도 구경도 못해본거라 다들 잘 모르더라구요. 마쯔다가 그리 보기 힘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