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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상 무섭습니다.. 조심하세요 여러분.
게시물ID : humorbest_728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Iru
추천 : 78
조회수 : 3013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12/05 07:36:26
원본글 작성시간 : 2004/12/05 00:43:15

 저도 들은 얘긴데.. 실화라고 하네요.

 어떤 여자가 시골길을 가고있었는데 뒤에서 차가 한대 섰대요
 남자 2명이 타고있었는데 길을 묻더래요. 근데 그길이 설명하기 복잡한데 그 여자가 가는 길 방향이랑 같았던거에요.. 그렇다고 말하니까 남자들이 차에 타라고 했다네요.
 남자 2명만 있는 차에 타기 좀 그렇잖아요.. 근데 뒤에 정자에 할머니랑 할아버지가 앉아계시길래 저 차 타도 되겠냐고 물어봤대요. 그랬더니 할머니 할아버지가 사람들 좋아보이는데.. 괜찮을거같다고 하셔서
 그 차를 탔답니다.. 그렇게 그 방향으로 가다가 갑자기 산으로 차가 가더랍니다....
 내려달라고 했는데 내려주지 않았다네요.. 좀 멀리 가서 내리라고 해서 내렸더니
 남자가 6명이 더 있더라네요. 
 그 남자들이.. 그 여자 돌려서 하고.. (아시죠? 직접적인 표현은 못쓰겠습니다만...)
 팔아넘길려고 한거같다네요.. 근데 그 8명 중에 그 여자분 아는사람 동생이 있더랍니다..
 그래서 그 사람 붙잡고 살려달라고, 가진거 다 줄테니까 보내달라고 사정했다네요..
 그 남자도 좀 그래서.. 이여자 아는 사람이라고.. 보내주자고 했답니다
 가진거 다 내놓고 가라고 했다네요. 
 어쩔수 없잖아요. 현금이랑 통장 카드 카드비밀번호까지 다 불러주고 돈되는 물건 다 주고..
 그 남자들이 만원 주면서 오늘 있었던일 절대 말하지말라고, 만원은 차비하라고 줬답니다
 그래서 막 산길을 뛰어내려가는데 첨에 본 그 할머니 할아버지가 트럭을 타고 올라가시더랍니다..
 그 할머니 할아버지가 포주역할인거죠.. 팔아넘기는.
 그 여자분 놀래서 막 산에서 울면서 뛰어내려갔는데 택시가 있더랍니다.
 택시를 타고 그 여자분 집까지 가달라고 하고.. 울고있었다네요.
 택시기사가 여자가 밤늦게 산에서 울면서 뛰어내려오니까 걱정되잖아요-
 그래서 무슨일 있냐고, 산에는 왜 올라갔냐고 물어봤답니다.
 그 남자들이 그랬잖아요.. 말하지말라고. 그래서 그냥 산에 볼일있어서 갔다온거라고 하고 말았다네요..
 그 여자분이 집에 도착햇는데 택시비가 더 나온거에요. 그래서 어쩌지 어쩌지 하고있는데..
 택시기사가.. 
 만원만 내라고 했답니다..
 무슨 말인지 아시겠어요? 택시기사가 그 여자분이 만원만 들고잇는걸 알았던겁니다..
 그러니까 그 남자들, 할아버지 할머니와 또 한패인거에요.
 산에서 무슨 일있었냐고 물어봤을때 그 여자분이 말했으면 
 바로 다시 산으로 돌아갔었을거라고.. 

 이 이야기 실화라고 들었는데요.. 진짜 듣고 소름끼쳤습니다
 진짜 조심하셔야해요 여러분들 모두
 요즘 세상 너무 무섭습니다ㅡㅡ
 성폭행은 그냥 일어나고.. 살인도 밥먹듯이하고..
 여자분이든 남자분들이든 모두 조심하세요
 밤늦게 다니지 마시고.. 꼭 큰길로 다니시구요.. 모르는 사람 차는 절대 타면 안되요
 중학교때 애들이 봉고차가 학교앞에 와서 태워준다고 해서 다 탔다가
 걔들 다같이 실종되서 난리난적 있습니다
 진짜 조심하세요 ㅠㅠ 이런 세상이란 생각하니까 너무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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