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어제 신경숙 작가 신작이랑 메타트로폴리스만 질렀어요.
사고 오늘 학교 와보니 축제기간이라 도서관 앞에서 책 할인판매를 하는데,
떡하니 제 값 다 주고 산 [달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더라고요.
원래 어제 책 두 권 산 것도 영화보자고 했다가 약속 파토나서 분노의 지름을 한 건데,
오늘도 분노의 지름으로 반지의 제왕 원서 페이퍼백 세트랑 재밌어 보이는 거 하나 업어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