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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가 현직 경찰인데 분실폰 업자들 잡은 썰
게시물ID : humorstory_4099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hirtytardis
추천 : 0
조회수 : 874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1/26 23:34:30
 나는 이십대 중반임 그 친구는 현직 지방경찰 형사임.
 
근데 그 친구가 중고딩 나라에서 게임기를 사고 싶어서 전화를 했음.
 
피에스피였나? 여튼 그래서 그 사람한테 전화를 했는데 그 사람이 갑자기 이러는 거임
 
"혹시 주운폰 가지고 계시면 저희가 매입합니다." 즉 일반 평범한 사람처럼 위장하고 있는 다음에
 
바로 날라 째는 형식을 취하고 있었음 친구는 옳다구나 이때가 기회다!!! 하고 계속 통화를 이어나갔음
 
"친구 曰 : 제가 대포폰하고 분실폰이 많은데 지속적으로 거래하고 싶어요." <- 엄연히? 함정수사의 개념을 띄지만
 
그 업자부터가 ㅄ..이었음... 그 다음날 형사인 친구가 자기 동기들의 휴대폰 2개를 빌려서 날을 잡고 경찰서 동기 두명과 함께 나가겠다고 했음.
 
친구 말로는 특히나 중국인 중에 조선족 교포가 체포할 때 굉장히 위험하다고 했음. 그래서 대
 
그러나 그 업자는 계속해서 장소를 바꿨음... 그러다가 만났는데 " 널 @!#$!@# 체포한다. " 그 업자 멍..
 
그러니 여러분 나쁜짓은 하지말고 삽시다... 이게 공포글에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그 업자도 정말 바보 같았음..
 
근데 평범한 사람 처럼 가장하고.. 남의 것을 산다는 게 더 무서워서 공포게에 올릴까 하다가 그냥 여기 올렸네여..
 
더군다나.. 참 그 업자들이 한심스러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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