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변호인
다른사람들보단 좀 늦게 영화를 본 편입니다.
보고나서 여운이 남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영화였습니다.
아직까지 떠올리면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다만, 영화를 보고 국밥을 못먹은게 한입니다 ㅠㅠ
나는 부산 사람인데 왜 국밥을 먹지 못했는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 겨울왕국
엘사님...절 가지세요 여왕님 ㅠㅠ
쓰리디로 한번 더 보러갈까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애니메이션을 극장에서 본건 처음인데, 내가 왜 이 장르를 안봤는지 후회가 되던군요.
한편의 뮤지컬을 보고나온기분
3. 피끓는 청춘.
재미가 없어서 피가 끓는 기분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중심스토리가 확실한 영화가 좋은데
그냥 박보영과 이종석을 보러 가는 기분 이랄까
예고편이 제일 재밌더군요.
개인적으로 비추
4. 수상한 그녀.
개인적으로 한국 코미디 영화는 뒷부분의 억지감동(?) 부분이 거슬렸는데
이영화는 그렇지 않았네요.
코미디 영화로서 본분도 잊지 않았고 잔잔한 감동까지
특히 부모님이랑 같이본 영화여서 그런지 찡해졌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그분은....핫...저도 모르게 탄성이 나왔습니다ㅋㅋㅋㅋㅋ
코미디 영화는 제값내고 보기 싫다는 분들은 쿠폰들고 가세요ㅋㅋㅋㅋ
그정도 가치는 있습니다.
작년엔 1년동안 영화 12편 봤는데 올해는 1월부터 4편을 보내요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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