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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한잔 하는데 분위기가 참 좋네요.
게시물ID : soju_404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금성군
추천 : 0
조회수 : 26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1/27 00:31:54
 
 
물론 집에서 술 한잔 하고 있습니다 ㅎㅎ
늦은 저녁을 먹어서 술 충분히 먹기에는 좀 힘든데 분위기는 너무 좋아요.
 
일단 샤워를 하고 바디스크럽으로 몸 벅벅 문질러서 윤기나게 하고 비욘드 바디오일 바르고 그 다음에 스킨과 수분크림 바르고 똑같은 계열의 바디로션 발라주고...몸이 건조해서 비욘드 하얀거 쓰는데 이게 애기 파우더 냄새가 나요 ㅋㅋ쁘띠마망 제일 처음에 뿌리는 냄새?
 
그리고 소주 나발 불고 맥주 한캔 들이키면서 조명등을 켰습니다.
 
밝은 주황색의 빛이 방안 전체로 퍼지고 옆에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백색소음!(냉장고 돌아가는 소리)
살짝 싸늘하지만 따뜻한 방 온도. 내가 내는 소리외에는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 방.
제가 제일 좋아하는 드라이기도 차가운 바람으로 살살 틀어놓고 바람 쐬니까 세상 어느낙원과도 비교할수가 없네요.*-_-*
 
시끌벅적한 술자리도 되게 좋아하지만 지금 이 분위기 이 공기가 너무 좋네요.
 
기분 울적하고 몸이 좀 차갑다 싶은 분들은 드라이기 따뜻한걸로 해서 바람 살살 쐬봐요. 가까이 말고 멀리갖다대고 바람 쐬면 피부 건조해지는 단점은 있어도 소름 살짝 돋으면서 기분 바로 좋아질텐데...싫어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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