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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안중근 의사의 거사일 입니다
게시물ID : sisa_172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써업써업
추천 : 12
조회수 : 19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5/10/26 18:10:00
안중근 의사가 블라디보스톡에서 독립투사 정재관, 김성무 등 여러 동지들과 함께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를 없앨 계획을 세우고 1909년 10월 21일 하얼빈으로 떠났다. 1909년 10월 26일 오전 9시 경에 이토 히로부미가 탄 열차가 하얼빈에 도착한다는 사실을 알게된 안중근 의사는 7시에 하얼빈에 도착하여 열차가 도착하기를 기다렸다.


역사의 순간, 열차가 도착. 이토 히로부미가 열차에서 내려 러시아 군 의장대를 사열 후 환영객들로 부터 인사를 받기 시작하자 러시안 군대 뒤에서 기회를 노리던 안중근 의사는 10보 정도의 거리에서 권총을 꺼내 이토 히로부미를 향해 3발을 쏜 후 남은 3발도 마저 쏘았다. 이토 히로부미를 따르던 하얼빈 총영사 가와가미 도시히코, 비서관 모리스지로, 남만주철도 이사나카세 이지로 등이 이토 히로부미에 이어 차례로 쓰러졌다. 이와 함께 러시아 헌병들이 안중근 의사를 덮쳤으며 안의사는 '코레아우라'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순순히 체포됐다.

이토 히로부미는 일본 메이지(明治)시대의 정치가로 일본의 근대적 헌법과 형법을 기초했고, 총리만 네차례를 지낸 인물이었다. 안중근 의사는 사형 집행 며칠 전 동생들에게 "독립전에는 시신을 옮기지 말라. 대한독립의 소리가 천국에서 들려오면 춤을 추며 만세를 부를 것이다."라고 유언했다. 
오늘 조선 DB 에서




처음 사진의 이등이 달고 있는 태극 훈장은 

조선을 병탄한 공으로 고종에게서 받은

훈장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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