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원때문에 롤판 노잼이다 티원이 잘하는게 노답이다 이런 글 볼때마다 뭔가 심정은 알겠는데 슬프네요 스프링시절때부터 고전파 거품이네, 오존만 만나면 ㅈ발리는 ㅈ밥팀, 대진꿀빨고 4강간 거품팀하면서 팀 까이는 글 보면서 엄청 속상해하고 그랬는데 이렇게 잘해도 까이네요..ㅋㅋ ㅠㅠ 솔직히 제가 티원 팬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블레이즈전 2경기나 ktb 4강전 1.3경기처럼 상대팀이 선전도 하고 그래야 재미있는 경기가 나오는거지 이번 결승 3:0이나 다른 게임하면서 양학급의 경기라고 다들 말하는데 티원이 잘해서도 있지만 다른팀들이 노력해야되는 문제라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스프링때 보면 오존만 만나면 정말 탈탈.털리고 그당시 최강이었던 임프-마타듀오에 영혼까지 털린게 피글렛-푸만두였어요
근데 섬머때 그리고 이번 윈터까지 정말 흠없는 경기로 오존을 이겼는데 이건 정말 피나는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해요.. 인터뷰때도 보면 임팩트선수 벵기선수 감기걸려서 코치님이 새벽에 결승 전날에도 병원데려가서 새벽에 수액맞춰주셨다고 그랬거든요 그리고 코치님도 보면 티원 경기할때마다 매번 수첩에 메모하고, 그 메모한거 가지구 경기 끝나면 픽밴회의하러 부스안에 들어가시구
아우 ㅠㅠ 이번에 전승우승 하고 2회연속우승했는데 롤커뮤니티 둘러보다가 너무 속상해서 한탄식으로 적었네염ㅋㅋ ㅠㅠ 스압이 있긴 하지만;; 긴 글 읽으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ㅋㅋ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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