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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항상 롤을 하면서 항상 이 마음을 간직합니다.
게시물ID : lol_4429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카우리스
추천 : 0
조회수 : 26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1/27 08:06:20
 
이것은 단지 게임일 뿐이다.
 
이길수도 질수도 있는 단지 게임일 뿐이다.
 
 
뜬금없겠지만, 저는 사이퍼즈를 하다가 현재는 롤을 하고 있는 유저입니다.
 
 
제가 롤로 넘어오면서 사이퍼즈랑 비교하여 가장 크게 느낀것은 바로 채팅입니다.
 
특히 비매너 채팅이요.
 
 
사이퍼즈도 비매너 채팅이 없던것은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사이퍼즈는 맵이 좁고 게임 진행이 롤에 비해상당히 빠르며
 
채팅을 하려면 하던 행동을 완전히 멈춰야하기 때문에
 
채팅을 치는 것은 사실상 죽은 경우가 아니라면 힘듭니다.
 
이때문에 솔직히 비매너 채팅이 많이 없을 수 밖에 없습니다.
 
 
게임에서 욕하는 사람들이 많고, 저 또한 어느정도 욕은 사용하지만,
 
가끔씩 정도를 넘어서는 심한 욕설을 하는 유저들의 비율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마치 목숨이 걸린것 마냥 아군에게 욕설을 하거나
 
상대팀을 조롱하고 비웃으며 험담하기 바쁩니다.
 
사실 어느정도 정답은 알고 있습니다.
 
그들이 왜 그러는 지도요.
(뭐 이해가 안되는 사람들도 존재하긴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게임일 뿐입니다.
 
즐기기 위한 컨텐츠지 스트레스를 얻는 컨텐츠가 아닙니다.
 
그리고 그 얻은 스트레스를 남에게 푸는것도 잘못된 거구요.
 
유저들이 게임에 임하는 마음을 좀 더 가볍게 잡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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