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게 중독현상으로 매일 운동할때
오늘은 이렇게 글 써야지~ 하다가 집에오면 너무 별거아니라서 그냥 묻어두는데
오늘은 꼭 물어볼게 있어서 글 남겨요.

저는 헬스 다니고있는데요.

주6회 운동하고, 헬스는 그중에 5일 나가는데요.
헬스에 가서 매일
준비운동 15분, 근력 40-45분 (오늘은 어쩌다보니 1시간이 되었어요), 러닝머신 5km~5.4km 달리고 있어요.

준비운동은 스텝퍼? (봉달려있는?? 뭐라고하는지 모르겠어요)로 15분 1.5km씩 칼로리소모는 190-205정도에요.
제가 궁금한건!

헬스 시작한지 이제 두달짼데, 최근까지도 준비운동만 해도 땀범벅이었거든요.
근데 갑자기 추워져서 그런지 (실내라 날씨가 영향을 받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독일인데요. 저번주 일요일부터 갑자기 영하 12도로 내려갔어요)
아니면 제가 이제 이 운동에 익숙해서 그런지, 준비운동하고 땀이 많이 안나요.. 나긴 나는데 예전보다 양이 줄어서요.

달리기도 예전에는 러닝머신에서 달리기+빨리걷기로 해서 4km~4.5km 정도 하고 나올때 항상 땀 범벅... 이었는데
지금은 오히려 더 많이 하는데도 땀범벅이긴 하지만 예전보다는 좀 줄었어요..

땀이 준게 제가 운동강도를 좀 높혀야 된다는 의미인가요???

그리고... 근력할때 갑자기 머리가 띵~ 하고 쓰러질것 같은건 정상인가요??
한번하고 나면 죽겠어요. 어지러워요. ㅜㅜ
병원 가서 물어봐야할까 하다가 다게에 물어보면 또 대답해주시는 분들이 많을것 같아서 조심스레 올려봅니당-


며칠전에 마트갔는데 딸기를 팔길래, 생각보다 싸서 집어왔는데 생각보다 맛이별로라서.. ㅜㅜ 오늘 샐러드에 같이 넣어서 먹었어욥.
그랬더니 좀 맛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