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싫다는 말을 들은것도 아닌데, 눈물이 난다.
게시물ID : gomin_7287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eppei
추천 : 3
조회수 : 43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6/09 03:03:57


목소리가 듣고 싶다고 했다.


그는 부끄러워서 문자만으로도 애틋하다고 했다.


그래도 목소리가 듣고 싶다고 했다.


그는 자신의 목소리가 없어도 너는 이토록 어여쁘니 내 목소리가 닿지 않는 곳에서도 스스로 맑게 빛난다고 했다.


나는 네. 라고 대답했다.




싫다는 말을 한 것도 아니지만, 나는 느껴진다...

다가오지말라는 당신의 벽이..

나를 사랑하지는 않는 당신의 마음이 느껴졌다.

여기까지 해야겠다...


싫다는 말을 들은 것도 아닌데, 눈물이 난다.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