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얘기는 아니구요
친한 후배와 집에서 한 잔 하면서 묻더라구요.
제가 아이 때문에 나가서 술을 못 마십니다.
제가 답을 줄 수 없어 동의 하에 작성 하게 됐습니다.

광역시에 주택 2채를 갖고 있고 월세로 매달 800씩 들어옵니다. 이 친구는 곧 결혼을 하고 날짜만 잡으면 되는 친굽니다만 결혼 후 돈 관리는 아내 되는 분이 하고 싶다고 하고 후배는 월급은 니가 관리하고 월세금은 내가 관리 하겠다.

건물 월세금은 후배 아버지가 했던 일인데 이젠 기력이 따라주지 않아서 외동아들인 후배가 관리하는 중입니다.

1.후배는 직장이 있고 내 월급 관리하라 vs 아버님이 자기에게 물려주신 것이니 내가 관리한다.  

2.아버지 건물은 아직 물려 받은게 아니다. vs 그래도 결혼하면 내가 해야 된다. 

대충 이렇게 결혼 전에 대립하는데. 
술잔 기울이다 쓰는 것이라 내용이 잘 전달 되었나 모르겄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