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반갑습니다...
블로그에서만 노느녀고 식게는 눈팅만 하거나 했네요;ㅁ;..
애초에 친목에 대해서 반향적인 곳이라... 이런 개인적인 글들 소소히적기엔 뭔가 조심스러웠던것들도있구요.
작년 여름, 혼자서 멋모르고 시작했던 게릴라가드닝이에요.
올 가을. 쓰레기 더미였던 곳을 꽃밭으로 바꾸면서 참 많은 생각들을 했습니다.
물론 모든 케이스가 이렇게되지는 않을거에요.
당장에 저희 여사님께서도 왜 그런일을 하느냐고 반문했었구요..ㅋㅋㅋ
이유는없어요.그냥 , 단지그냥!! ^^
해놓고 그 길을 걸어다녀보니 왠지모를 뿌듯함? 이런것들도 생기구요..
한해 해보니까, 고새 노하우가 생기는지 이런것들은 씨앗을 그곳에 직접심는것 보다는 모종을 키워다가 던지는게 ㅋㅋㅋ 더 빠르더라구요..
원래 뭔가 앞에서 하는 숫기가없는 사람이라 ... 그래도 혹시 이 곳 오유에서는 작은 마음의 동요를해 주는 분들이 계시지 않을까 싶어서요
무엇을 함께할 수 있을까요?
지금부터 파종을 시작하여 베란다에서 단속하면 3월. 게릴라 가드닝을 하러나갈수있는 씨앗들이 많이있어요
분꽃이 그렇고 위에 있는 프렌치메리골드. 백일홍. 봉선화들이 그렇지요..
흔한 식물들인데, 길에서 본지 참 오래되어 아쉬워요.
저렇게 흐드러진 꽃사이로 쓰레기를 버릴 수 있는 사람은 과연 몇이나 될까요?
물론 긍정적인 마음도 중요하지만 지속적으로 같이 해 줄 수 있는 사람들이 필요해졌어요..
올 봄, 함께 게릴라 가드닝 해보실분들 혹시있나요?
혹시나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