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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국민은행은 십상시가 접수한다
게시물ID : sisa_7288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영선(왕벌레)
추천 : 13
조회수 : 111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4/20 23:05:38
박근혜 정부는 대통령 측근인사 낙하산 임명해 관치금융 나서려는 것인가


카더라

박근혜 정부가 국민은행 상임감사위원에 신동철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을 내정했다는 설이 나돌고 있어 매우 우려스럽다.

총선이 끝난지 며칠 되지 않았다. 가뜩이나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박근혜 정부가 반성하지는 못할 망정 낙하산 인사로 국민들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일을 벌여서는 곤란하다.

더불어민주당은 신동철 전 비서관의 국민은행 상임감사위원 임명은 국민이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경고한다.
 

신동철 프로필

더군다나 신동철 전 비서관은 새누리당 부설 여의도 연구소 부소장, 대통령 비서관을 지낸 인물로 금융에 대해서는 문외한에 가깝다. 한마디로 금융기관 감사로 부적격 인물이다.

2007년 한나라당 대선 후보 경선 때부터 박근혜 대통령 측근 인사이자 ‘십상시’로 지목됐던 문제 인물이다.

이런 인사를 14개월 동안 비워두었던 국민은행 상임감사위원에 낙하산 임명하겠다니 어처구니없다.

대통령 측근인사에 대한 보은 인사를 하려는 것이거나 관치금융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

감사는 경영진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자리이다. 대통령 측근인사를 이 자리에 앉혀 겨우 자리 잡아 가고 있는 KB국민은행을 다시 비정상의 길로 몰아넣으려는 것인지 묻고 싶다.

청와대출신 인사를 국민은행 상임감사로 보내는 낙하산인사는 불가하다는 점을 분명히 밝혀둔다.

2016420일 박광온 대변인, 오후 현안 서면 브리핑



출처 http://npad.kr/briefingDetail.do?bd_seq=5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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