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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을 끊었습니다.
게시물ID : humorbest_7288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심리학1
추천 : 85
조회수 : 5487회
댓글수 : 4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8/11 10:47:16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8/10 23:19:49
일본산일까봐 손안데는게 아니고
 
바다에서 잡히는 것이기에 손을 안댑니다.
 
이유는 하나 입니다.
 
 
민폐국 일본이 원전사고를 터트린 덕분에 방사성물질이 바다에 흘러들었기 때문이죠..
 
유머로 도는 오리인형사건을 아실겁니다.
 
태평양에서 화물선이 오리인형이 들어있는 컨테이너를 흘리고
 
그 오리 인형들이 돌고돌아 몇년째 지구를 세계일주중에 있습니다.
 
 
우리나라라고 안전할까요?
 
어민들에게는 죄송하지만.. 국내산도 이미 오염된게 맞을 겁니다..
 
지구는 둥글고 바닷물은 끝없이 순환하니까요ㅡ_ㅡ;;
 
 
 
더무서운건...
 
세슘 137이 반감기가 30년입니다..
 
방사성물질이 5반감기는 지나야 97%가 사라집니다..
 
세월로따지면 150년이군요..
 
어류들이 친절하게도 이동까지 해주십니다.
 
우리의 식탁이 안전할까요?!
 
 
 
오버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죠..
 
그런데 이것만은 알아두세요
 
더 전리능력이 더 낮고 인체를 투과하는 X선조차 피폭에 대해서 걱정합니다.
 
방사성 물질 섭취하면 더 전리능력이 높은 알파와 베타는 그냥 우리 인체에 고스라니 흡수됩니다.
 
극미량이라도 확률적 영향 생각하면...ㄷㄷㄷㄷㄷ하죠
 
 
 
청산가리 극미량 먹어도 안죽는다고  맘편히 먹는 사람 얼마나 있을까요
 
그리고 반감기란건 어떤 조건하에도 불변입니다..
 
 
오늘 병원식단에 미역 초무침, 김치, 가지나물, 꽃게탕 나왔는데
 
가지나물은 원래 손도 안데서 안푸고 딱 김치만 놓고 물말아 먹고 나왔습니다.
 
다른 선생님이 물어보더군요
 
"XX씨는 살빼?? 왜 그렇게 먹어?"
 
라는 말에 설명하려다고 괜히 음모론같아 말안했습니다..
 
 
스스로의 판단으로 사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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