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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이런 현수막을 좀처럼 볼 수가 없었는데 말이죠.
정치에 별 관심도 없이 살다가 나이가 먹어가면서 점점 사는게 힘들어지고 이렇게 왜 사나 싶고, 헬조선 탈출이 점점 삶의 목표가 되어가는것 같고...
그러다보니 "대체 나랏일 하는 사람들 뭐하고 앉아있길래 이러나" 하고 자연스럽게(?) 정치에 눈을 돌리게 되더군요.
이번 총선에서 드디어 작은 희망을 얻은 느낌입니다. 그알 세월호 방영이나 세월호 집회에서의 경찰, 작지만 집앞의 현수막에서 와닿고 있네요.
잠깐 번쩍하고마는 불씨가 아니길 바랍니다.
희망이 활활 타오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