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한달동안 시게에서 이야기 나누며 재밌게 보냈는데,
준비하고있는 회계사2차시험이 코앞이라 이제 공부에만 집중하려고 시게 잠시 떠나려구요.
사실 저격도 몇번하고, 다른분들이랑 툭닥거리면서 다툰적도 있었지만.
여러가지 배운것도 많고 참 즐거웠습니다.
요 몇일동안
알바몰이나 분탕몰이 광풍(?)이 불어서 시게가 한창 시끄러웠던 것 같은데
그런 사람들이 신고먹고 다들 사라져서 그런지
다시 잠잠해지고
서로 상대방 존중해주고 토론하는 분위기로 시게가 바껴서 참 기쁩니다.
더민주를 지지하든 정의당을 지지하든,
혹은 더민주나 정의당이 추구하고자하는 방향이 조금씩은 다르더라도
지금처럼 알바몰이 분탕몰이 안하고 서로 존중하고 들어주는 이런 환경이 계속 되면
더더더더 시게가 좋아질꺼라고 생각합니다.
다들 건강하고 건전한 토론 많이 나누시고, 즐겁게 담론 나누시길 !
안녕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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