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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체크
게시물ID : humorstory_1673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붉은교향곡
추천 : 2
조회수 : 50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9/06/19 16:46:59
1. 고졸(중졸)의 사회인보다, 백수지만 대졸(고졸)인 자신이 인간으로서 우수하다고 느낀다.
2. 마음만 먹으면 반년 내로, 일류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이름이 알려진 기업에 취업할 자신이 있다.
3. 일단 최소한 연봉 400만엔은 받아야한다.
4. 인터넷에서 파견직이나 알바족들을 자주 비웃는다.
5. 저녁시간대의 시사 보도프로그램은 좋아하지만, 보너스 판매 등의 생활 프로그램은 보고 싶지 않다.
6. 사회인이라도 정치에 별로 관심없는 사람보다, 무직이지만 정치에 관심이 높은 자신이 더 우수하다.
7.「이런 악법이 통과되다니!」하고 분통을 터뜨리며, 바쁜 친구들에게 전화를 하며 알리려고 노력하지만
    친구들이 만약 그 사실에 대해 잘 모르거나 관심이 없으면 업신여긴다.
8. 지상파 디지털 방송시청에 필요한 수신기나 디지털TV의 구입 예정이 없다.
9. 아마도 앞으로 수주일 내로 남은 저축이 없어진다.
10. 바깥을 잘 안 돌아다녀서 바깥 날씨를 잘 모른다. 
11. 하루의 즐거움은 TV와 2ch
12. 2ch의「이런 시간에 여기서 뭐하는거야~」하는 상투적인 댓글에 대해 일단 직장이 있는 척 한다.
13. 낮시간대에 쓴 글이 많았거나 쓰는 것을 지적받았을 경우「차 시간 됐네, 그럼 다음에~」로 도망친다.
14. 돈이 있으면 신작 게임이나 만화책을 구매하고, 최대한 빨리 즐긴 후 중고 게임샵/서점에 팔아버린다.
15. 친구는 많이 갖고 싶지만 '좀 놀 줄 아는' 류의 친구는 필요 없다.
16. 주변의 다른 사람보다 확실히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반감이 높은 편이다.  
17. TV보도에서 타인의 불행을 보면 기분이 좋다.
18. 천재지변이 일어나 주변 사람들과 모두 함께 죽고싶다(다만, 가능한 한 괴로움 없이)
19. 최근 로리타 컴플렉스 변태들의 마음을 알 것 같다. 
20. 아버지가 내 나이 무렵이었을 때 이미 나는 태어난 상태였다.


들어맞는 항목이

1~3인 사람 : 아직 다시 시작할 수 있다. 
4~7인 사람 : 인생을 재건하기 위해서는 상당히 진지한 마음으로 필사적으로 해야한다.
                  (그렇다고 해도 재기의 가능성은 5할 정도)
8~11인 사람 : 적어도 앞으로는 지금보다 좋은 생활을 보내고 싶다, 라는 마음이 들면 알바든 일용직이든
                   뭐든 좀 해둘 것.
12~16인 사람 : 범죄를 일으키지 않는 것을 삶의 목표로 살아나갈 것.
17~19인 사람 : 사람으로 태어난 것이 잘못으로, 자살만이 타인을 위해 할 수 있는 유일한 인간으로서의
                     자기희생.
20의 사람 : 머지않아 역사에 이름을 남기게 되겠지요.


출처 : 리라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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