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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이 본 한국인 부부 불륜
게시물ID : freeboard_7433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AA5
추천 : 0
조회수 : 72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1/27 20:52:01
한국인 부부.jpg
 
 
출처 http://connieuk.tistory.com/1321
 
 
 
 
 
어쩌면 사랑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가족이라는 개념 자체가 거의 무너지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가족도 어떻게 보면 사회적으로 우리는 '정상적인' 가족이다라고 보여주기 위한 도구적인 제도에 불과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실제 고위공무원 혹은 기업체 임원으로 승진하기 위해서는 이혼은 치명타인걸로 알고있습니다.
거기다 이혼이나 사별로 인한 한부모가정이나 미혼모, 재혼가정에 대한 편견도 여전히 사회적으로 팽배해 있고요.
가족의 형태가 다양할 수 있음을 인정하고 어떻게 하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해 고민하고 토론하기 보다
이혼가정이나 재혼가정은 거의 대부분 문제아를 양산한다는 단정적인 대중매체의 보도형태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적으로 이러한 정상 혹은 비정상 범주로서 가족 형태가 구분된다면 결혼생활만 유지하고 친밀성은 불륜의 형태로 만들어가는 경우들이 늘어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개인의 입장에서는 정상 가족 범주에서 벗어났을때의 불이익(특히 편견적 시선들)을 감당하기란 쉽지가 않으니까요.
여러가지 면에서 생각을 하게 하는 글이네요. 잘 읽고 갑니다.
 
우리나라는 부부중심이 아니라, 결혼이 집안과 집안끼리의 결합이죠/ 고부갈등, 시월드, 처월드.. 부부싸움도 거의 경제적 문제 아니면, 양가족 문제때문이 많습니다. 양가부모님들의 기싸움이랄까요? 그리고, 경제적으로 사교육에 많은 돈을 지불하고 있고,, 현실적으로 로맨스나 낭만이 싹틀 분위기가 아니면서도, 나이가 차면 주변에서 시집, 장가 안가냐고 성화니..
부부가 될 준비, 부모가 될 준비가 되지 않은 사람들이 등 떠밀며 결혼하게 되는 부작용도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요?
어쨎든, 불륜이랑, 현재 부부만족이 되지 않을때 주로 일어나는 것이므로, 복합족 요인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불륜을 엔조이 정도로 묘사하는 막장드라마 매일 쳐보면서 정치시사 문제와는 담쌓고 사는 아줌씨들 널렸음
사업, 거래처 접대 핑계로 안마시술소나 동남아 매춘관광 다니는걸 아무렇지 않게 여기는 아자씨들도 널렸음
성매매는 물론이요 야동조차 함부로 볼 수 없는 나라에서 각종 성매매 업소와 러브호텔이 방방곡곡에 널렸음
공무원부터 학교 교사, 경찰까지 불륜에 성폭행에, 내연녀 엽기적인 치정살인에 뉴스 보기가 겁날 정도임
청와대 대변인이 방미중에 인턴 성폭행하려다 나라 망신 시키고 장관 후보자가 건설회사 사장한테 변태 성접대 받다가
개망신 당하지 않나.. 국정원 문제 아니더라도 나라 돌아가는 꼬라지가 그냥 막장드라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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