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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의 마인드가 고민...
게시물ID : gomin_7291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압어쥐
추천 : 0
조회수 : 42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6/09 13:33:55

음.. 전 21살 평범한 대학생이에요.  현재 CU에서 주말 주간알바하는 중이에요.

그런데 제 후배 한놈이 학교 근처에서 자취를 하는데 어제부터 학교 역근처 CU에서 야간알바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8개월정도일한 저로썬 야간의 전부는 모르지만 그래도 직접 일하면서 알게되는 꿀팁같은거 막 설명해주면서 잘 카톡하고있었는데요. 그러다가 일급이 얼마냐고 물어봤습니다 제가. 그랬더니 시급 4600원이라고 하더라구요.. 주간도 아니고 야간이..


근데 저는 최저시급 4980원에 그냥 애매하기도하고 사장님이 넌 일한지 좀 됬으니 그냥 5천으로 퉁치자해서 5천받거든요.


그래서 그게 뭐냐 신고해라 뭐 그런식으로 얘기를 했습니다. 사람시키려면 최소한 법은 지키며 해야지 그게 뭐냐 그럼 주간은 대체 얼마라는거냐 막 그렇게요.. 그랬더니 한놈이 수습기간이라 그럴수도있다 해서 '아 그런가?'싶었습니다. 근데 다른녀석이 원래 편의점은 그러는거라고 자기 지역은 주간 4천원받으면 많이 받는거라고 그러더라구요. 근데 어쩔수없다는 그런식이었습니다. 그게 어쩔수없는건가요?

비록 편의점일이 어려운게 없다지만 엄연히 다른사람 시간 빌려쓰는건데 최소한의 법을 지키면서 하는게 당연한거아닌가요?

할일이 많이 없다고 어쩔수없이 돈 제대로 안주는걸 당연하다는듯이 말하는게 제 고민입니다... 이게 요즘 사람들 생각인가요..


전 다른사람 시간 써가며 장사하려면 최소한 그사람의 시간에대한 보상은 확실히 해줘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거든요...


오유분들은 어찌생각하시나요 ㅠㅠ 누구 생각이 잘못되었네 가 아니라 오유분들의 진솔한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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