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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바이크 들이고 4일만에 포기하게 된 썰
게시물ID : diet_379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도라미야코
추천 : 3
조회수 : 100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1/28 00:02:21
임신전 165에 58키로 그리 마른편은 아니었지만
보기싫을정도는 아니었는데..
임신8개월쯤 되니까 살이 훅찌더라구요;;; 막달엔 75키로까지쪘어요ㅠㅠ
아기를 낳았는데 헐ㅋㅋㅋ 정말 아기몸무게만 쏙...빠짐요ㅋㅋ
껌딱지아들 데리고 나름 힘들게 육아한다고 생각했는데
살은 전혀 빠질 기미가 없었구요ㅠㅠ
그러다 실내바이크라도 사서 아기 잘때 틈틈히 운동해야겠다 싶어
4일 정말 열심히 탔거든요ㅠ
뭔가 느낌이 쎄~~~하다싶었는데 저 둘째 임신했네요ㅠㅠㅠㅠ
아기낳고 거진 2년동안 운동 한번도 못했는데 하필 요며칠한게ㅠ
이살들 다 빼지도 못하고 여기서 더 쪄야한다니ㅠ
그런데 문제인건 임신사실도 모른채 너무 격한운동을 해서
자궁에 피가 고였대요ㅠㅠ 
다들 제가 바이크살때 머지않아 옷걸이가 될거라고 해도
진짜 열심히 한번 해보고싶어서 아기재우고 밤,낮으로 하루 4시간씩
탔었거든요ㅠㅠㅠ 슬프네요... 
피가 많이나면 큰 병원으로 가고 괜찮으면
일주일뒤에 다시 오라고 하시던데 이제 겨우 하루지났는데
시간이 너무도안가고ㅠ 답답하기만 하네요ㅠㅠㅠ 속도상하구요..
다이어트 하시는 여자분들.. 임신가능성 있으신분들은
무리한 운동은 하지마세요ㅠㅠ 하아...... 
답답한 마음에 주절주절 늘여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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