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에 불지옥 디아를 형편없는 스펙으로 잡고 나서 어떻게 해야 앵벌이를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상당히 했었거든요.
그래서 생각한게.....
제 악사의 경우(다른 플레이어의 악사는 보지를 못해서...), 피가 없을 때 도망 가다 보면 피가 안 채워져서 물약 소모가 심하더라구요.
그래서 초생을 높일려고 애썼죠.
근데 초생만으로는 도망 다니기 바쁘더라구요?
그래서 또 적생에 신경을 썼었죠.
그랬더니 나름대로 생존률은 좋아졌는데.......
공격력이 형편 없어서 어떻게든 공격을 10만으로 맞춰 보자고 했죠.
당시에는 명사수의 역할을 모르고 아이템이랑 보석을 상급으로 맞추니까 얼추 10만이 되더라구요.
나중에서야 명사수 덕에 10만으로 보였다는걸 알았지만.......
결국, 일반 악사와는 영 틀린 스타일로 운영 중입니다.
뜬금없이 높은 방어도..(4천 후반 5천 사이...)
초생/적생 700 근처...
피통 3만 3천..
공격력은 명사수 끄고 3만~4만 사이인 듯?
3막 도는데 시간은 좀 걸리지만 그래도 죽는 경우는 없더라구요.
레어몹 만나도 도망 다니면서 잡으면 대부분 안 죽고 잡을 수 있고 일반 몹이야 경험치 셔틀이고...
오랜만에 4막을 해 봤는데 디아도 간만에 드러 눕는거 보고 오고...
문제는..... 무지한 상태서 지금의 스타일을 만들었는데 검색을 해 보니 표준 악사와는 거리가 멀더라구요.
그래서 개편을 해 볼려니 아이템 가격이 감당이 안되네요. ㅠㅠ
그렇다고 어설프게 스타일 바꾸기도 영 뭣하고...
그래서 그냥 저냥 솔플하면서 앵벌이 하고 있습니다.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