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단 클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서거로 인해 정치에 관심을 지니게 된 저에게 있어,

정청래 의원의 이름은 참 애증의 이름입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몰락에 초탄을 날린 사람이면서,

현재 지켜보자면 가장 노 전 대통령님의 이전 시절을 닮은 사람 같아서요.

정청래 의원이 스스로 이제와서라도 노 전대통령님의 정신을 계승하고자 하신다면(sns 글을 보고 쓰는 글입니다)

이재명 전 시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짐승들을 사람이라 착각말고, 짐승의 방식으로 대우하셨으면 좋겠고,

그 이전에.... 진정성있는 정 의원님의 노 전 대통령님에 대한 사과가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과를 하시건 안하시건 저의 지지는 변함이 없을것 같지만,

저는 여전히 가슴속 깊은 상처를 지닌 채 지지를 하는 양면적 지지일테고,

저보다 더욱 노 전 대통령님을 사랑하셨던 분들은 정 의원님을 인정하지 않을것입니다.

더불어 민주당에서 자주 들리는 이 오유에서 누군가 이 글을 정의원님이 꼭 볼 수 있도록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노 전 대통령님의 정신을 온전히 잇고 싶으시다면, 그 분에 대한 정직한 사과가 아무래도 필요하지 않은가 합니다.

 

 응원합니다.

그 옛날 누군가 말했던

'내가 지옥을 마다하면 누가 지옥에 가랴'를 몸소 실천하시는 모습

언제까지나 응원할테지만, 저의 그 응원에 마지막 남은 응어리를 지워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기까지 읽어 주신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