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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과 보수찌라시의 "펙트" 언플질에 놀아나는 궁민들
게시물ID : sisa_4846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발돈쫌
추천 : 0
조회수 : 47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1/28 10: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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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15명, 역무원 17명이라며 개혁이 필요하다고 떠들던 쌍용역...


하지만 역 이름에서 보여지다시피 여긴 쌍용시멘트를 비롯한 주요광물을 실어나르는 광차가 주로 이용하는 역이다.

(쌍룡리라는 지명에서 쌍용시멘트가 회사이름을 지었다. 쌍용양회...)

한쪽은 회색 시멘트길, 반대쪽은 검은 석탄길이 펼쳐진 곳이다.


작년에 부역장(정년퇴직 2년 남은)이 눈 치우다가 열차에 치어 숨진 곳이다.


으잉??? 부역장 씩이나 되는 양반이 눈치우다 치어 숨져???


3교대2조로 실제 근무인원은 5명 정도밖에 안된다. 

역장만 교대근무에서 제외이고 3명의 부역장이 각조의 조장이 된다.

(역장은 정규근로시간은 주간으로 정해져 있지만 새벽에도 나와서 근무상태를 감독하고 안전운행을 확인한다. 더 빡세다)

5명이 철도관제, 선로관리, 화물수송통제, 물동량 측정(이게 수송운임을 판단하는 기준이니까)을 한다.


그러니 부역장이 눈치우다 죽는거 일도 아니다.

졸라 귀족스러운 직장이다.


거의 40년 일하고 연봉이 무려 어마어마한 5000만원~

졸라 철밥통이네~


혼자 살면 풍족하겠지만, 가계 1인당 소득은 대한민국 1인당 국민소득의 반밖에 안된다.

졸라 귀족스러운 직장이다.



이 나라의 등신같은 국민들은 여전히 철도노조가 철밥통 귀족노조라며 질알한다.

물론 지들보다는 많이 벌겠지. 일반 육체노동자보다 평균 두배의 급여를 받으니까...

그래서 배알이 꼴려?


니들 일하는거 연봉 5000만원 넘는 개고생인데 달랑 2500만에 만족하냐?

그러고서 설/추석도 없이 일하는 40년짤 공기업 직원들이 5000만원 받는게 그렇게 억울해??

철도종사자들이 받는 급여 까내릴 생각 그만하고 일반근로자 임금 올리는거에 올인하면 안될까? 


어휴~ 븅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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