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국회에 입성할 더불어민주당 대구·경북(TK)과 부산(PK)지역 당선인들이 영남권 신공항 입지를 놓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더민주 김영춘(부산 부산진갑) 당선인은 17일 언론 인터뷰에서 “가덕도 신공항 건설 문제를 보면 (부산지역) 새누리당은 정부에 끌려다닌다”며 “우리는 투지 있게 (신공항 가덕도 유치를) 관철하는 선봉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재수(부산 북강서갑) 당선인도 “가덕 신공항이 가장 큰 현안”이라며 “국민께 신공항이 부산으로 와야 하는 이유를 잘 설명하겠다”고 했다.
◆대구= 신공항 밀양 유치를 밀고 있는 대구에서는 더민주 김부겸(대구 수성갑) 당선인이 적극적이다.
그는 “수년간 이 문제로 부산과 경쟁하며 혼란스러웠는데도 (대구 지역) 새누리당 의원들에게는 절박함이 없는 것 같다”고 했다. 그는 “(새누리당이) 높은 분 눈치 보느라고 그런 거면 야당 의원인 나라도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 당선인은 또 “신공항을 놓칠 경우 내륙도시 대구의 운명이 어두워진다”며 신공항 유치를 강하게 주장했다.
.................... 새누리당까지 합세.................
새누리당 정종섭(대구 동갑) 당선인은 지난 15일 기자회견을 열고 “영남권 신공항은 평가 지표상으로 우세한 밀양에 유치돼야 한다”고 말했다.
부산지역 한 새누리당 당선인은 “신공항 문제가 어떻게 매듭지어 지느냐에 따라 대선까지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말도 나온다”고 했다.
부산 새누리+더민주 합세 VS 대구 새누리+부겸이형 합세
부겸이형 밀양은 아니자나 솔직히....그만하자...
문재인대표가 부산으로 공약했으니까, 무리하지말자 부겸이형 문대표 욕먹게하지말고...
당대표하지말자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