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영화 "또 하나의 약속" 제작두레에 참여한 관계로 문제나 메일 등으로 종종 소식을 접하고 있습니다.
개봉일이 2월 6일로 확정된 것을 알고계실겁니다.
또한 시사회등으로 이미 많은 분들이 접하기도 하셨구요.
그런데 개봉관의 수가 정해지는데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첫주의 예매율이라고 합니다.
극장입장에서는 '간을 본다'라고도 할 수 있겠는데요...
이 영화가 "변호인"과 같은 열풍을 일으킬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부조리한 세상에 맞섰던 어느 변호인의 이야기와
부조리한 대기업에 맞섰던 딸을 잃은 가족의 이야기가 맞닿아 있음을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있습니다.
관심이 없으셨던 분이시라면, 어떤 일이 있었는지 한번쯤 알아보시고 이 영화에 관심가져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관심이 있으시거나 관람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개봉첫주 예매...즉 지금 예매를 통해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더 많은 극장에서 개봉하고,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사람들이 무엇에 공감하고, 무엇이 문제라 느끼는지...
부조리한 그들이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이 분노들이 서서히 바람이 되고, 폭풍이 되고, 태풍이 되고 있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CGV 구로, 불광, 김해, 서면, 대구스타디움의 예매가 오픈되었다고 하는군요)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