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분위기 안 좋아졌지만, 서로가 투닥인다고 해서 타협점을 찾을 순 없는 문제라고 봅니다.
뭐, 그런 글을 씀으로써 스트레스라도 해소되면 모를까. 댓글이나 비공, 이런 거 보면 더 스트레스 쌓이지 않나요?
시게를 주로 이용하는 분들이 있고, 군게를 주로 이용하는 분들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지나치게 게시판 인구들을 도발하는 듯한 글은 조금 줄이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쪽이 됐든 간에, 보다 도덕적인 사람이 지지받게 되어 있습니다. 싫어하는 그 모습과 같아지는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의 뻘글입니다.
물론 다들 성인군자도 아니고, 표현의 자유가 있는 나라/커뮤니틴데. 제가 다른 분들께 훈장질 할 자격도 없고, 그냥 28년차 솔로의 푸념으로 보고 넘기셔도 좋습ㄴㄱ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