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체 피아노곡을 좋아해서 '카즈사 클래식'이라는 피아노 OST를 듣고 있다가...
자기전에 뭐라도 볼까 해서 화앨2를 시작했는데 보다보니 끊을 수 없어서 5화까지 달리고
출근을 위해서 일단 자긴 했는데...
세츠나도 그렇고 토우마도 그렇고 캐릭터도 좋고 그림체도 좋고(원래 리프야 투하트 때부터 좋았으니..)
개성도 뚜렷하고 뭔가 사랑스럽고... 하아... 작붕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현실에선 절대 있을리 없을만한 캐릭터를 이렇게 만들어놓으니 2D를 끊을 수 없는겁니다!!
반성하세요 애니메이션 감독들!
그렇다고 악의꽃 같은 작품은 보지 않습니다
두서없이 썼는데 겨울왕국이 한참 인기를 끄는 시점에서 같은 겨울(?) 느낌나는 화앨 얘기를 해보고 싶어서 잠시 끄적여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