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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티바람으로 돌아댕기고 방구끼는 남편으로 힘든 아내
게시물ID : freeboard_7434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AA5
추천 : 1
조회수 : 68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1/28 15:56:23
저는 남편과 정말 짧은 연애 끝에 아이로 인해
결혼했습니다..
연애하고 200일도 안되서 결혼 한거같네요..
남편이 첨부터 딱 내 이상형도 아니였고
알아가는 과정중에 실수로..(아가한테는 미안하지만)
결혼까지 해버려서 인지 첨엔 내 신세가 넘 불쌍하고
눈물만 나오드라구요
그래도 잘살아야지 하면서..잘살았고 크게 힘든거
없이 아기와 잘살고는 있네요
근데 애기 낳고 잦은 다툼도 많고..
또 저희남편이 결혼한 순간부터
넘 프리하게 하니 전 쫌 실망스러울때가
많네요ㅠㅠ 그래도 나름 결혼의 환상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건 뭐 내 앞에서 옷 훌러덩 벗고 팬티바람으로
돌아댕기고 방구 뿡뿡끼고ㅠㅠ
제가 넘 편해서겠죠ㅠ
그래서 서글프네요ㅠ
연애가 짧았던만큼 싸우고 나면 남편과의
즐거웠던 추억이 아닌 딴남자친구들과의
추억을 생각하는 제가 싫지만ㅠ
집에 오면 피곤하다고 씻고 티비 쫌보고
핸펀 잡고 있는 신랑을 보면 참 외롭네요ㅠ
왜 여자의 바람 무섭다는지..
왜 불륜이 일어나는지 조금은
공감되는 요즘이네요
아직 1년 쫌 넘은새댁인데도요ㅠ
 
 
저는 신랑하고 연애기간이 길었어요..아니아니 연애때는 내앞에서 방구도 안끼더니..
결혼날잡고 어느순간 방구를 꼈는데..아씨 냄새가...
요즘은 방구도 얼마나 더럽게 소리내면서 끼는지..
똥구멍을 틀어막고싶어요ㅡㅡ^
제발 방구좀 드럽게 끼지말랬어요..
방구소리도 이뿐방구소리가있고..드러운방구소리가 있는데..
우리신랑 방구소리는 드러운 방구소리..정말 짱나요!!
참고로 저는 아직신랑있을때는 방구 안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펌글이에요
 
http://cafe.naver.com/masanmam/537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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