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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연합, "전경련 돈은 썼지만, 받은 건 아니다"
게시물ID : sisa_7295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닥호
추천 : 3
조회수 : 842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6/04/22 16:53:07
보수성향의 시민탄체 대한민국 어버이연합이 최근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로부터 뒷돈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반박하고 나섰다. 하지만, 전경련의 돈을 결과적으로는 받아 사용했지만 직접 받은 것이 아니라는 다소 애매한 해명을 내놓아 논란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19일 JTBC 보도에서 제기한 어버이연합 차명계좌를 통한 전경련의 자금 지원 의혹에 대해서도 “최근 전경련에 피해를 입힌 점에 대해 죄송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 전경련이 어느 한 복지재단으로 지원한 금액의 일부가 어버이연합으로 들어온 것은 맞다”며 일부 사실에 대해 인정하면서도 “전경련으로 부터 받았다는 자금은 전경련이 아닌 벧엘복지재단이라는 곳에서 받은 것”이라고 전경련으로부터의 직접적인 지원은 부인했다.


추 총장은 “2009년 서울시의 지원으로 무료 급식사업을 시작했는데 야당 의원들의 반대로 지원금이 끊겼다”며 “아내가 운영하는 감자탕집에서 사비를 들여 무료 급식을 이어갔으나 돈이 너무 많이 들어 1억2000만원의 무료 급식 비용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경련이 지원한 것은 복지재단이고, 지원금 일부가 어버이연합 운영비로 사용될 줄 몰랐을 것”이라며 “우리 회원들은 회비를 내고 활동하는데 탈북자들을 돕는데 쓰인 지원금 일부가 ‘집회 동원’ 문제를 일으킨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6042213060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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