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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한국은 빼고 미국만 리콜. 이래도 한국 차별이 아니라고?
게시물ID : car_729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정글의모글리
추천 : 22
조회수 : 1153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5/10/22 13:4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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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현대차 변명에 논리가 없으므로 음슴체로 씀. 

이번에 현대차가 현대차가 미국에서 쏘나타와 엘란트라(한국명 아반떼)를 리골했음. 2만7700대. 
하지만 역시나 한국에서 판매된 차에는 문제가 없다며 리콜 하면서 한국은 리콜대상에서 빼버림. 

그러면서 북미에서만 리콜하는 이유는 자동차 부품이 부식 될 수 있어 위험하다는 거임. 염화칼슘이 자동차 앞바퀴 완충기의 코일 스프링을 부식시킬 경우 타이어 펑크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거. 그래서 특히 자동차 부식이 심한 지역에서 팔린 차 일부만 리콜한다고. 

그 심한 지역이 이른바 '소금벨트'로 불리는 북미 지역임. 눈이 많이오면 염화칼슘을 많이 뿌리니까 자동차 부식 우려가 큰게 당연하지 않음? 이런 지역을 두고 미국부식학회는 ‘부식가혹지역’으로 분류해놓음. 근데 한국은 눈이 비교적 적게오는 곳이어서 '부식무관지역'이라고 현대차가 맨날 하던 변명이었음. 

근데 그거 앎? 현대차가 사실상 한국을 부식가혹지역으로 분류했다는거. 우리나라 눈은 적게 올수 있지만, 염화칼슘 엄청 뿌려대든거 한국사람은 다 아는 사실 아님? 이런 불만이 하도 많으니까 현대차도 아예 블로그에 해명을 해놓은 게 있음. [현대차가 말한다] 현대자동차 내수용 & 수출용 강판 차별에 대한 오해와 진실’이 그거임. 

“현대자동차의 내수용 모델들은 2007년부터 출시된 차량에 대해서는 북미와 동일한 부식가혹지역으로 구분하여 방청 처리하고 있다”, "국내에서 잦은 폭설이 이어지면서 제설에 사용하는 염화칼슘 사용량이 늘어났고 내수용 차량이 부식에 노출될 확률도 높아졌다”. “방청 성능을 극대화 했다”라는게 현대차 설명이었음.  이정도면 한국이 부식가혹지역이라고 지네 입으로 말한게 맞지 않음?

왜 똑같이 부식가혹지역에서 만든차인데 미국은 리콜하고 한국은 안해주는건지 논리가 음슴. 그냥 코일스프링이랑 강판은 다른거라고 현대차가 우기고 있음. 

우리나라 염화칼슘은 자동차 강판만 부식시키고, 코일스프링은 부식 안시키는 특별한 능력이 있나봄. 국토부는 대체 월급을 누구한테 받는지 그게 제일 궁금함. 

출처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10/21/2015102101819.html

http://blog.hyundai.com/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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