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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만 신경 썼던 부산시 '상황역전'
게시물ID : sisa_7296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애국중년
추천 : 5
조회수 : 186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4/22 21:47:42
사하갑 최인호 당선자도 "부산시장이 그동안 보여온 새누리당 일방적 의사 결정과 소통 구조의 일대 변화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연제구 김해영 당선자 역시 "부산시민들이 1/3에 육박하는 견제 세력을 민의로 만들어 주신 만큼 당정협의회를 조속히 구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야당의 이러한 요구는 이미 부산시에 상당한 압박이 되고 있다. 새누리당만 신경 쓰면 됐던 정책 결정 구조에 대한 견제는 불가피하다. 특히 부산국제영화제(BIFF) 파행 위기와 일방적인 해수 담수화 수돗물 추진, 원전 추가 건설 등 야당의 반발을 샀던 정책은 수정 요구를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여야가 일치된 의견으로 유치 필요성을 강조하는 가덕 신공항에 대해선 큰 의미에서의 마찰은 없다. 하지만 신공항 유치에 시장직을 걸겠다고까지 선언한 서병수 부산시장에게는 야당의 전폭적인 협조가 절실하다. 

이를 아는 부산시는 정무라인의 강화를 예고하고 있다. 부산시의 정무라인은 부시장급이던 전임 전용성 정무특보가 비리 혐의로 사의를 표하면서 공석인 상태. 시는 이 자리의 후임자를 놓고 고심 중이다. 지금은 총선 낙선자 등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야당이, 신공항도 영화제도 걸구 넘어지니, 부산시에서도 어쩔수없는것..

이래서, 지역주의정당은 별 도움이 안된다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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