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PD야 현역으로 계속 뛸 수 있겠지만
멤버들 나이 들어가는거 무시 못할 거 같습니다.
특히 명수옹은 본인 컨디션도 그렇고 최근에 특히 대상이라던가,
정점 찍고 싶어하는 것도 어쩌면 하나의 징조같은 것일지도 모르겠어요.
향후에 남격처럼 이끌어갈 수 있다고 쳐도 추격전 같은 소재를 하기엔
무리가 많이 따르고.. 멤버들 평균 연령이 높아질수록,
몸을 많이 쓰는 미션이나 장기 프로젝트가 힘들어질뿐만 아니라
7인 모두가 예능감을 유지하는 것도 보통일이 아닐 겁니다.
길 영입의 심한 부침을 봐도 알겠지만 누가 들어오고 나가는 것
자체도 난감해하는 부분이 있는 상황에서 개인적으론 이 멤버
그대로 가거나 아니면 다같이 막을 내리거나 할 것 같다는 예상입니다.
이번에 파업하는 것에서도 느꼈지만 위에서 작정하고 없애고자 하면
없앨 수 있는게 방송사 프로그램이니...
한 5년만 바라봐도 욕심이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