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22일 자신이 더민주로 영입한 인사들과 오찬 회동을 했다. 지난 4·13 총선 ‘뒷풀이’ 차원으로 마련한 자리였다.
조응천 당선자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진과 글을 올려 이날 오찬 회동을 소개했다.
사진 : 조응천 당선자 페이스북
조 당선자는 “오늘 문 대표님께서 참석하신 더민주 영입자 오찬모임에 다녀왔다”며 “당선자에겐 축하를, 낙선자에겐 위로를 하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그는 “진한 동질감을 공유하며 오랫만에 힐링하고 왔다”고 했다.
사진 : 조응천 당선자 페이스북
문 전 대표는 총선 이후 호남 행보를 한 뒤 총선에서 수고한 당내 인사들을 만나는 일정을 연달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음주 쯤부터는 경남 양산 자택으로 다시 낙향해 생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