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강우석 감독 '투캅스vs공공의적' 재가동…설경구 "검토중"
게시물ID : movie_729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글로벌포스
추천 : 0
조회수 : 76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01/10 14:39:15
최근 복수의 영화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을 통해 "강우석 감독이 오랫동안 준비한 '투캅스vs공공의 적' 
프로젝트가 다시 제작을 준비하고 있다. 강우석 감독은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으로 세상이 시끄러웠던 
당시 영화 속 풍자가 현실을 뛰어넘지 못한다는 판단에 제작을 중단했지만 애착이 많은 작품인 만큼 
다시 프로젝트를 시작하겠다 마음먹었다. 현재 각색과 캐스팅 진행 중이다"고 전했다.

'투캅스vs공공의 적'은 한성의 포도청을 배경으로 복지부동 무사안일주의의 베테랑 포졸과 천방지축 
열혈정의주의의 신참 포졸 간 코믹격돌을 담은 작품. 성종대부터 중종대에 이르러 완성된 한성의 
좌포도청과 우포도청에 꼼수의 베테랑 군관과 진격의 신참 군사가 조선 사대부들을 공포로 몰아넣은 
대도(大盜)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펼쳐지는 풍자와 해학을 그린 블랙코미디다.

한국영화사 형사물의 한 획을 그은 강우석 감독의 '투캅스'와 '공공의 적' 시리즈를 합친 완결판이다.

두 작품의 최대 강점인 강력한 투톱, 버디 코미디의 구성을 가져가되 시대 배경을 현재가 아닌 
조선 시대로 바꿔 관객에게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투캅스vs공공의 적'은 '해운대'(09) 
'국제시장'(14) '쌍천만' 기록을 가진 '충무로 흥행킹' 윤제균 감독이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제작까지 나서 영화계에 관심을 받고 있다.

-- 중략 --

http://m.entertain.naver.com/read?oid=076&aid=0003201207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