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하던 강아지가 새 주인님께 가서
우리 집에 없으므로 음슴체 쓰겠음
사진은 우리집에서 임보하던 강아지임
내용과는 상관이 없음
때는 지금으로부터 약 10여년전 화창한 봄이였음
우리가족은 이모네랑 놀러를 갔음 신나게 놀다가 밥을 먹으러
식당에 갔는데 식당 앞에 발발이 한 마리가 있었음
발발이는 우리를 보자 시끄럽게 짖었고
그 소리에 쫄은 이모네 둘째 아들이 발발이를 향해 이렇게 소리쳤음
야! 이 개떼끼야!!!!!!!
사람한테 하면 욕이지만 개보고 개새끼라 하니 욕은 아니고 뭐
그 모습에 어른들은 웃고 있었음
발발이가 계속 짖으면서 이모네 둘째 아들에게 다가오자
오지마!!!!! 이 개떼끼야!!!!!
짖지마!!! 이 개떼끼야!!!!!
으헣허ㅓ헣허ㅓ허허헣
지금 그 꼬맹이는 벌써 중3이 되었고
이 이야기에 대해 당사자 본인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하지만
내가 기억하고 있다
유머게에 올릴까 하다가 강아지가 이야기에 들어가 있어서
동물게에 올립니다
오유님들 오늘밤도 편안한 밤 되시옵고 저는 이만 사라집니다
굿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