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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옹이와 한바탕 한후...
게시물ID : animal_72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ㅣㅏㅏ
추천 : 4
조회수 : 167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08/04 20:43:57
퇴근후 화장실을 봤는데 변이 없는 거에요... 허걱!!!!
변비냐. 근데 왜 오줌도 없누? 화장실을 바꿔서 그런가...시위하는건가...
혹시나 해서 물티슈로 항문을 살살 문질러보니 오줌보가 터짐...
이눔... 아깽이도 아니고....3살이 넘었는디.....참는 건가? 
일단 아픈것 같진 않은데...
일단 청소부터...


그러다가 바닥에서 부러진 발톱을 발견했습니다...콰과쾅!!!
헉~ 발...발톱이 빠지다니!!! 죽어가고 있는건가...
잠시동안 패닉상태... 그럴리가...


아까 퇴근때부터 계속 쓰담만 하면 골골거려서 먼가 좀 이상했는데...
아파도 골골 거린다는 얘기가 생각나고...
바닥에 떨어진 발톱조각... 혹시나해서 둘러보니 더 많음...!!!!
죽어가고 있는거야... 병인가...
첨엔 발톱이 빠지고 그 담엔 털이...그 담에 피부가....헐...상상만으로 패닉.


일단 사료를 가득 채워봤습니다.
쫄래쫄래 와서 먹긴 하네요...
테스트용으로 가꾸있던 다른 사료를 손으로 먹여봄... 먹습니다...
그래... 죽기전에 배라도 채워야...


일단 발톱조각 사진을 찍어서 질문란에 글을 올리려고 좀 자세히 봤는데...
먼가 좀...음...
발톱으로 검색을 해보니... 정상이군요...발톱은...헐~ 머임..


흠...화장실 바꾸고 소변을 두번 봤기땜시 잘 적응하는거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출근해서 퇴근할때까지 왜 용변을 안봤을까요? 음...
일단 분변통에서 새벽에 눈 소변 다시 꺼내서 모래에 묻어둠...
원래 쓰던 모래랑 새모래랑 섞은거라 상관없을 꺼 같았는데...

....
....

잠시후 새 화장실 근처에서 두리번 거리더니...
맛동산 생산하셨네요... 다행...ㅋ
놀랜가슴을 쓸어내리며 영화나 한편 봐야겠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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