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강 진출이 확정된 후, 이광종호에서 주장을 맡고 있는 이창근(20)은 트위터에 승리 소감을 올렸다. 그가 올린 글은 "팀보다 나은 선수는 없다"는 단 한 문장이었다. 스타급 선수들의 논란에 늘 함께 했던 SNS에 남겨진 이 글은 그래서 더욱 눈길이 간다. 뻔하면서도 가장 기본적인 이 축구 철학은 오늘날 각종 구설과 갈등으로 뒤엉킨 한국 축구계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
http://sports.news.nate.com/view/20130704n11390?mid=s0301
보고있냐 기레기? 20살짜리도 안다 새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