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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행성지구의진실-분리에서하나로
게시물ID : lovestory_729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랑자비연민
추천 : 0
조회수 : 36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4/02 20:30:05
아주 오래 전, 우주에서 부조화에 물들어 고통 받는 존재들을
치유하기 위하여 지구라는 특별한 행성이 만들어졌다. 
 
전체가 머물고 있는 지구에는 완전한 조화, 진정한 사랑의 에너지가
지구 공간 구석구석에 스며들게 되었다. 
 
이러한 상태에서 치유가 필요한 존재들을 비롯한 수많은 존재들이 지구로 오게 되었고,  
그들은 오랫동안 전체에 녹아든 채 황홀한 시간들을 보내었다.
 
이것이 지구상의 모든 존재들에게 각인되어 있는 레무리아의 기억이다.
 
절대적 평화, 절대적 조화의 기억을 간직한 채 지구상의 존재들은
물질화 시대로 첨벙 뛰어들었고,
이후 망각과 분리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전체는 물질 이면에 녹아들어 있었지만, 사람들은 물질에 빠져 들면서
전체를 느끼지 못하기 시작했고, 전체를 잊고자 하는 염원 때문에
결국 전체를 완전히 망각하기에 이르렀다.
 
이렇게 전체에 대한 망각과 전체로부터 분리를 선택한 인간은
자유의지를 노래하며 내면의 부조화를 표출하며 살아왔다.
 
부조화는 당연하다고 믿으며 살게 되었고, 그 믿음에 따른 행위들로 인하여
나타나는 현상들을 관찰하면서, 부조화는 진실이라고 결론지었다.
 
세상의 부조화와 인간의 고통은 인간 자신들의 믿음에 따른 결과였지만,
사람들은 전체를 원망하거나 비난하기도 하였다.
인간의 이기심은 당연한 것으로 여겨졌고, 인간의 역사는 폭력성과
잔인성으로 얼룩지게 되었다.
 
많은 종교들이 생겨났고 인간은 그 중에서 자신의 마음에 드는
절대자를 선택하기에 이르렀다.
이제는 그 누구도 전체를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는 듯 보인다.
 
지구의 마지막 시기인 지금은 모든 존재들이 망각에서 벗어나
본래의 자리로 돌아가야할 때이지만, 아무도 전체가 무엇인지 그리고
본래의 자리가 어디에 있는지조차 알지 못하는 듯 보인다.
 
인간은 그동안 먼 길을 걸어왔고 그 과정에서 완전히 길을 잃은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가이아 프로젝트를 구상할 때, 이 모든 것을 이미 알고 있었고,
그동안 펼쳐졌던 모든 것은 미리 예정된 것이었다. 
 
아직도 대다수의 사람들은 물질만을 인식한 채 에너지 세상에 대한
짐작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 
자신의 몸을 '나'라고 여기고 있으며 자신들이 필요한 체험을 위해
물질계로의 환생을 거듭해 왔음을 눈치조차 채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인간을 망각에서 기억으로 이끌기 위한 모든 것은 준비되어 있고,
이제 그 과정이 본격적으로 펼쳐지게 된다.
 
앞으로의 과정은 매우 강도 높게 펼쳐질 것이고, 거의 모든 존재들은
이 과정에서 큰 불편을 느끼게 된다. 또 가능하면 거기에서 빠져 나오고자
노력할 것이다.
 
하지만 이 모든 과정은 이미 아주 오래전에 스스로 선택한 것이며,
그 누구도 기억으로 가는 이 대열에서 빠져 나갈 수 없다.
모두가 함께 이길을 걸을 수밖에 없으며, 다른 길은 전혀 없다.
 
기억하지 않는다면 사람들은 결코 존재로 돌아갈 수 없다.
사람들은 그동안 전체와 분리되어 있었던 적은 한번도 없었으며,
단지 사람들이 그렇게 믿고 있었을 뿐임을 알게 된다.
 
또한 사람들은 자신의 자유의지로 인생을 마음대로 그리고 멋지게
살았다고 여겼던 인생의 매순간이 사실은 고통의 연속이었음을 깨닫게 된다.
 
가장 행복했던 것으로 보이는 삶이라 할지라도, 매순간 무엇을 느끼고
지내왔는가를 기억하게 되면서 사람들은 매우 놀라게 될 것이다.
 
그리고 전체에 녹아들지 않은 상태에서는 그 어떤 존재도
진정한 평화와 조화를 누릴 수 없음을 깨닫게 된다.
 
이로써 그동안 자신의 내면에 자리하고 있던 부조화는 극복되고
본래의 자리 즉 모두가 하나로 녹아든 자리로 되돌아가게 된다.
 
  장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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