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혁건씨는 작년 오토바이를 타던 중 불법유턴하는 차에 의해서 교통사고를 당했다는데요..

안타깝게도 그는 평생 온몸이 마비된 체 살아야되는 사지마비 진단을 받았다고합니다..

한달간 식물인간으로 의식불명 상태에서 깨어난 그는동료 지인에게 자신을 죽여달라며 절망에 빠져있었는데요..

그가 삶의 의욕을 찾은것은 자신을 지극정성으로 간호해준 부모님 때문이라고 하네요..

비록 머리와 얼굴만 움직일 수 있지만 노래를 부르겠다는 열망 하나로 그는 서울대 공대생이 만들어준 기계에 의지해

열심히 노래연습을 하고 있다고합니다.

중학교때 더크로스 노래 정말 많이듣고 정말 좋아했었던 가수였는데.. 특공대로 전역할 정도로 건강하셨는데..

버티기 힘들 시련에대해 저런 태도를 갖는다는게 정말 정말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