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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스압,토의희망) 광고유저의 기준에 대해서.text
게시물ID : ou_3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는야고시생
추천 : 11
조회수 : 372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4/01/29 09:16:58
짧지않으시간 오유 유저 분들과 함께 지내온것같습니다.
항상 운영자님의 '유저들의 만들어가는 광장'으로써의 오유가 너무 좋았고,
외부의 세력들로 인해서 제제들이 하나하나 늘어가는 것을 보며 안타까웠습니다.
(비회원 글쓰기, 비회원 추천, 비회원 댓글 추천 등등)

클린유저님들의 존재에 대해서도, 오유눈팅 6개월이 넘어서 알게되었고
그 이후로도 너무나 감사히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항상 운영자님 혼자서 이 큰 홈페이지를 어떻게 운영하나 싶었는데,
정말 암행어사같은 분들이 음지에서 엄청난 노력을 하고 계셨다는데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게다가 무보수라니....!!!)

하지만 최근 1년간 클린유저님들의 권한행사와 관련한 크고작은 사건들이
꾸준히 있어왔고, 저는 대부분 클린유저님의 반대편에서 주장을 해왔습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만들어가는 광장'으로써의 오유가 너무 좋았기에
클린유저분들은 최소한의 권한행사만을 해주셨으면 했었기 때문입니다.
운영자님의 기본원칙도 '논란이 있을만 하다면 권한행사 금지'라고 알고있습니다.

그렇기에 최근 운영자님께서 '클린유저 활동 가이드라인'을 준비중이라는 공지에 만감이 교차했습니다. 
그동안 클린유저님들의 주관에 맡겨도 큰 문제가 없었는데, 왜 이렇게 까지 되었을까.... 
오히려 명확한 규칙이 생기게 됨으로써 클린유저님들의 업무가 늘어나지는 않을까..... 
사건해결의 대안이 생기는 동시에, 또다른 족쇄가 오유에 생기게 되는것 같아
마음이 편치만은 않았던것 같습니다.

그래도 운영자님의 결정이니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사이에도 자꾸 논란이 될 만한 사건들이 생기기에
국소적으로 '광고유저'에 대해서만이라도 다양한 경우의 수를 생각해보고,
다른 오유분들의 판단기준은 어떠한지 듣고싶어서 이렇게 글을 적어보았습니다.

이왕 '규칙'을 만들기로 결정하신거라면,
애초부터 다양한 경우를 생각해서 흔들림 없고
예외사항을 줄일 수 있는 '규칙'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떠오르는 만큼만 적어보았고, 
운영자님과 다른분들의 의견,
제가 생각하지 못한 추가적인 경우들에 대해서 들어보고싶습니다.



A. 유트브 광고배너

1. 타인의 영상을 개인계정에 올려 광고를 다는 행위.
-> 누구나 잘못되었다고 생각할것입니다. 

2-0.자신의 창작영상에 광고를 다는 행위.
-> 창작영상이기에 괜찮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알고있습니다.
     물론 이것도 절대 안된다는 강경한 주장을 하시는 분들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2-1. 자신의 창작영상에 광고를 달고, 여러곳에 업로드 하는 행위.
-> 이번기회에 확실히 했으면 좋겠습니다. 

2-2. 자신의 창작영상에 광고를 달고, 프로그램을 써서 여러곳에 업로드 하는 행위.
-> 이번기회에 확실히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순신장군'님을 계기로 금지되는 것인가요?

B. 개인 블로그 등

1. 해당 자료본문에 출처의 의미로 자기의 블로그 링크를 한 줄 남기는 행위.
-> 많은 분들이 그렇게 하고 있고, 문제삼지 않는다고 알고있습니다.

2. 큰 타이틀 이미지나, 꼬릿말 이미지 클릭시 개인 블로그로 링크되는 경우.
-> 싫어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것 같습니다. 저는 일단 크게 문제없다고 생각하나, 
     만약 해당 블로그에 광고배너가 운영되고 있는 경우는 따로 분류해서 생각해봐야 한다고 봅니다.

3. 개인개발 프로그램&게임 홍보
-> 이전에 '버거버거'라는 게임을 꼬릿말에 홍보한다고 하여, 차단시킨적이 있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아직도 괜찮다/안된다 의견이 분분한데, 이경우가 아니더라도 개인개발 어플등을 꼬릿말 등의 수단에
링크형식으로 남기는 분들을 본 적이 있습니다. 명확히 해주셨으면 합니다.

C. 만화링크

0. 베스트도전작가들의 경우에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다만 연재중인 작가님이 직접 만화와 링크를 올리는 경우는, 해당 작품의 조회수나 광고등을
생각해보았을때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D. 개인사업홍보

1. 개인 요식업 홍보의 경우.
-> 이전까지의 사례를 보았을 때, 오유분들이 굉장히 관대한 편인것 같았습니다.
    대표적으로 인천의 한 '돈가스집' 후기가 유행처럼 퍼졌었고,
    안좋은 사건으로 변질되었지마니 홍대소재의 '캣카페' 또한 다들 긍정적으로 봐주셨죠.

2. 택배로 물건 거래를 하는 경우. (ex. 농산물)
-> 전 이걸 굉장히 안좋게 보았습니다. 현지에서 직접 농산물 수확하시는 분들이 
  간혹 오유에 사연과 함께 직판을 하시는 경우가 있었는데, 항상 논란이 많았었죠.
  장거리 거래이기에, 품질논란이 있을경우 피드백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거래 자체가 단발적이기 때문에,   여러가지 복잡한 문제들이 많다고 봅니다. 
  (호두과자, 닭강정 사건들을 기억하실겁니다.)
  오유는 옥션이나 쥐마켓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 회사,상품 홍보

0. 개인적으로 컴퓨터 게시판에서 느낀부분입니다. 적지않은 수의 분들이 '태그'등을 통해서
개인 게시물 열람시 스킨이나 각종 버튼을 자기가 원하는 모양으로 커스텀해서 사용하고있습니다.
다만 특정회사제품으로 스킨을 도배를 해버리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분의 대답은 '개인적으로 그 회사 제품의 팬이라서' 라고 들었습니다만,
만약 특정유저들이 '삼성,LG'등의 로고를 스킨화시켜서 사용한다면 그 경우도 같은 경우로 봐줘야 할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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